궤양성 대장염 병태생리와 간호
- 최초 등록일
- 2015.02.21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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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궤양성 대장염의 병태생리와 간호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Ⅰ. 병태생리
1. 병리와 진단
2. 원인 인자와 합병증
Ⅱ. 간호
1. 간호사정
2. 간호진단
3. 간호중재
4. 환자교육/건강유지
5. 결과 중심 평가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병태생리
병리와 진단
궤양성 대장염의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대장의 미만성 염증으로 특징지어지는 병이다. 이 병의 정도는 매우 다양하며, 증상의 심한 정도와 경과는 병의 파급 정도에 달려있다. 아직 이 병에 대한 우리의 지식은 제한적이다.
궤양성 대장염의 거의 모든 사례에서 직장과 직장-S자결장 지역이 침범된다; 대체로 병변이 이 지역에서 시작해 근위부로 파급되는 것으로 보인다. 심한 증상을 보이는 사례들은 대부분 전체 대장을 침범한 경우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하행성으로 원위부로만 진행해 우측 대장은 깨끗한 경우도 있다. 10% 정도에선 대장뿐 아니라 회장 말단의 수 인치 이상을 침범하기도 하며, 이런 경우에는 언제나 회맹판이 확장되어 있고 기능을 제대로 못한다.
가장 처음 나타나는 현미경적인 변화는 점막층에 국한된다. 점막층은 원형세포에 의해 침습되어 있으며 혈관이 발달된다. 이는 점막의 거칠고 육아종성인 모습을 만들며 건드리면 쉽게 출혈한다. 이 궤양성 대장염의 특징적인 소견은 S자 결장경 검사에서 질병이 경미한 단계라면 보일 수 있다. 좀 더 진행되면 원형세포의 침윤이 더 심해지며, 확장된 음와(crypt)에서의 농양이 점막 표면으로 흘러나오며 점막에 작은 궤양들을 만든다. 장벽의 변화는 표면적이겠지만 장벽의 전층에 혈류량이 증가되며 약간의 원형세포성 침윤을 보인다. 장은 어느 정도 위축된 소견을 나타낸다. 좀 더 심각하고 활동적인 경우 음와 농양이 음와의 벽을 뚫고 터져나와 점막하조직으로 파급되는데, 점막하 조직은 혈류가 없어 결국 떨어져 나가게 된다. 이런 방식으로 큰 사행양 궤양이 만들어지며 종종 근층을 드러낼 정도로 깊게 파인다. 남은 점막은 부종성이며 어느 정도 패여있어 가성용종의 소견을 만든다. 급성 단계에서 장관은 부종이 있고 부스러지기 쉬우며 경우에 따라서는 확장되어 있다. 좀 더 만성적이고 재발을 거듭한 병변의 경우 장은 짧아지고 직경이 작아지는데, 이는 섬유화에 의한 것이 아니고 과증식과 근육층의 긴장성 위축 때문이다.
궤양성 대장염의 경과는 대체로 관해와 재발의 반복을 거듭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관해기간 중에는 대장 내에 상당한 회복과 치유과정이 진행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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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H.NETTER(역자: CIBA원색도해의학총서 편찬위원)(2010). CIBA원색도해의학총서 3 part Ⅲ. 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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