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독서보고서-T4T Training For Trainers

목차

1. ‘T4T’란 무엇인가?
2. ‘CPM’란 무엇인가?
3. ‘T4T’의 과정

본문내용

1980년대 후반을 거치면서 미남침례교회 국제선교부(IMB)는 전세계 여러 선교현장에서 발견되는 교회들의 특이한 증가 현상을 분석하는 가운데 점차 공통적 요인들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 요인들을 모으면서 하나의 가시적인 선교전략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 선교전략을 “교회개척 배가운동”(Church Planting Movement: CPM)이라고 지칭하게 되었다. 2000년 초반이 되자 이 CPM 전략에 새로운 훈련개념이 추가되기 시작하면서 이를 “훈련자를 위한 훈련” (Training for Trainers: T4T)이라고 부르면서 CPM 전략과 짝을 이루는 훈련개념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T4T’라는 이 책의 핵심은 복음 전파이다. 믿지 않는 사람들과 인간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고 점진적 교류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방식을 ‘거부’ 한다.
저자는 책에서 “그들과의 관계 형성에 노력해 매우 가까운 사이가 되었는데, 그런데 막상 복음을 말하려니 오히려 어려워지는 것이었다. ‘만약 그들이 거절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는 사이 우리는 이곳(선교지)에 왜 왔는지에 대해 잊어버렸다. 우리는 ‘관계 후 전도’ 접근 방식이 우리에게 소용이 없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복음을 전하고 그리고 난 후에 관계를 세워 나가기로 했다”고 쓰고 있다.
‘T4T’ 운동은 소극적이었던 선교에 불을 지필만큼 혁신적인 결과를 낳았다. 중국이라는 특수성이 있었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을 성도로 부르고, 그들에게 사명을 불러일으켜 사역자화 했다. 또 T4T 운동은 세상에서 복음 가운데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성도를 뛰어넘어, 예수를 전파하고 자신의 삶의 현장을 ‘전도의 현장’으로 삼는 그리스도인을 세웠다.

1. ‘T4T’란 무엇인가?
‘Training For Trainers’의 약자로서 말 그대로 트레이너를 위한 트레이닝, 훈련자를 위한 훈련이다. ‘T4T’는 일반적인 세미나 교육보다는 훈련이라는 의미에 가까우며 그리스도인의 기본자세를 점검하고, 사명이 무엇인가를 바로 잡는 시간이다. 저자는 ‘T4T’를 통해 자신의 선교 경험을 전하고, 복음의 기본으로 돌아가 전도의 열정과 본질을 회복시키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