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혈액종양내과 실습 - 백혈병(AML) 간호과정 및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5.02.08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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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병동에서의 2주간의 실습이 끝났다. 1학기에 이어서 이학년 두 번째 성인간호학 실습인 만큼 첫 실습 때 보다는 빨리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병실, 병동 다른 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이 서로 과일도 나누어 드시고 치료와 몸에 좋은 음식 등의 정보도 서로 공유하시면서 친한 모습이 많이 보여 따뜻한 기분이 들었다.
대상자분들의 외모가 항암 부작용으로 인해 탈모나 핏기 없는 모습, 야윈 모습을 실제로 보면서 항암치료라는 것이 정말 힘든 것이구나 라고 생각했고 대상자 분들에게 말동무라도 되어드려 웃음을 드리고 싶었다.
병동에서는 음압으로 된 역격리실과 격리실을 보았는데, 보호주의와 접촉주의 표지가 붙어있는 곳에서는 어떻게 환자를 보호해야하는지 알게 되었다.
격리, 역격리 환자보호를 위해 선생님들은 바쁘신 와중에도 대상자들이 혹여나 감염이 될까 마스크착용과 가운 및 장갑 착용, 손씻기, 손소독을 철저히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환자의 감염예방에 관한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나는 대상자들에게 접촉하기 전에 손씻기와 손소독을 반드시 하였고 대상자들에게 구강체온을 측정한 후에는 체온계를 알코올 솜으로 잘 닦아 드렸다. 아무리 바쁜 상황에서도 대상자를 위해 양심적으로 무균법을 잘 지키고 계신 선생님들을 보고 나도 꼭 잘 지켜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 하나 때문에 대상자들이 감염이 되고 치료과정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던 것도 이유였다. 이번 실습을 통해 무균법에 관해서는 철저하게 숙지하게 되었으며 간호사로서 양심이라는 것은 어쩌면 대상자의 생명과도 직결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실습시간에 바쁘신 데도 설명을 잘 해 주신 병동 선생님들과 실습지까지 오셔서 컨퍼런스를 해주시고 실습할 때에 미쳐 깨닫지 못한 부분까지 질문을 던져주시며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신 교수님께 실습을 잘 마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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