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growth and a newborn reflex] 요약과 감상
- 최초 등록일
- 2015.02.07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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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연구 요약
2. 연구1
3. 연구 2,3
4. 연구 2 실험
5. 연구 3 실험
6. 결과와 아동 발달에 있어서의 함의
7. 피드백과 후속연구에 대한 논의
본문내용
연구 요약
이 논문은 세 가지의 연구를 통해 신체 구성의 변화와 신생아의 반사행동 간 영향을 입증하고자 하였다. 생후 첫 몇 달간 인간의 신체발달은 빠른 속도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이러한 빠른 신체발달이 행동적 변화를 촉진하는가에 대하여는 많은 연구가 수행되지 않았다. 전통적으로 생애 초기의 발달을 이해하기 위해, 학자들은 중추신경계의 역할에 주목해왔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들은 행동 발달에 있어서, 중추신경계뿐 아니라 각 신체기관의 역할에도 주목하고 있다. 생후 1년간 영아의 행동은 반사에서 좀 더 기술적이고 목적지향적인 행동으로 변화한다. 이러한 변화는 흔히 중추신경계, 특히 운동 피질의 성숙으로 설명되어왔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 경향은 근육 량이나 근육 섬유의 특성들과 같은 비신경계적인 신체적 특징도 행동변화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한다.
이 논문은 이와 같은 맥락에서 보행반사가 어째서 사라지고 보행행동이 다시 나타나게 되는 이유에 대한 학술적 논쟁을 소개하였다. 보행반사는 생후 몇 개월만 지나면 사라지는데, 이에 대해 전통적인 관점은 ‘원시적인’ 반사행동이 뇌의 억제 경로의 발달에 의해 사라진다고 보았다. 그렇기에, 계속 보행반사가 나타난다는 것은 중추신경계의 기능장애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전통적 관점에서 그 증거가 보행반사 패턴을 다시 보이는 부상 입은 성인 환자에서 수집되었다는 점에서 간접적 증거라는 문제가 있었다.
<중 략>
피드백과 후속연구에 대한 논의
우선 운동 발달에서 움직임의 대상인 신체의 영향이 크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Thelen의 dynamic system view가 오래되지 않은 관점이라는 것이 놀라웠다. 특히 이 연구는 보행반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신체적 특성, 특히 다리의 특성이 반사가 사라지고 다시 이 행동을 나타내는데 있어서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보행반사와 달리 asymmetric tonic reflex나 moro reflex와 같이 단편적인 동작으로 끝나는 반사들이나, rooting, sucking reflex나 babkin reflex와 같이 근육 강도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반사들에 대해서는 Thelen이 주장한 바와 같이 신체적 영향이 크게 있는 것인지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