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사 교육사회학총론 리뷰
- 최초 등록일
- 2015.01.29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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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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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리뷰1
14장의 내용에 관해 리뷰를 해보자면 딱히 지지하거나 반대할 만한 내용은 없었다. 교육사회라는 과목의 역사적 흐름이나 특징을 서술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이론적이고, 대부분의 내용이 생소하고 낯설었다. 하지만 ‘복수 패러다임적 학문’이라는 점은 매우 친숙하였다. 교육사회뿐만 아니라 다른 학문분야에서의 학문변천 흐름을 살펴보면 여러 패러다임의 존재와 그로인한 흐름의 전환이 그 학문의 발전을 이끌어 감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었기 때문이다. 이는 특히 경제학을 배우면서 많이 느꼈다.
학문적 측면 외에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한 패러다임의 존재를 인정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무나 당연하며 옳다고 여기는 패러다임 역시 전환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론으로는 다양한 관점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잘 배우고 있지만 실제 생활 속에서 그것을 실천하기란 만만치 않음을 느꼈을 것이다. 일단 나와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면 약간의 방어벽을 형성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러나 개인적 경험을 생각해 보았을 때 이러한 방어벽은 나 자신을 우물 안에 개구리처럼 만드는 다소 어리석은 행동임을 느꼈다. 따라서 고인 물은 썩게 되는 것처럼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리뷰2
15장 <교육현실과 기능론> 부분을 읽으면서 머릿속에서 계속 떠올랐던 것이 있다면 바로 대안학교와 서머힐 학교이다. 이 장에서 설명하고 있는 기능론적 측면에서의 교육현상을 살펴보면 이 학교들은 학교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기능론적으로 교육의 목적과 교육 현상을 바라보는 그 견해가 오늘날 우리 현실에 적절하고 적합하다면 이러한 학교들은 금방 문을 닫게 되는 것이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현재 이 학교들은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 대안 초등학교의 경우 입학하기 위해 몇 년을 기다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또 외국의 사례라고 할 수 있는 서머힐 학교 역시 그 학교를 찾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많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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