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의 고조선부터 오늘날까지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5.01.28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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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한복의 정의
2. 한복의 역사
3. 한복의 구조
4. 한복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
5. 조사를 마치고
본문내용
한국 민족이 입는 고유한 의복의 총칭을 말한다.
한국의 의복은 역사적으로 상하(上下)·귀천(貴賤) 등의 차이에 따라 그 옷의 모양·무늬·색깔이 크게 달랐다. 갑오개혁 이후 의복의 개혁과 서양문물의 유입에 따라 복식은 점차로 간소화되었고, 지금의 한복은 이전의 복식과는 큰 차이가 있다. 현재에는 잔치·명절·상례·제례 때 주로 입거나 특별한 경우 예복으로 입는다. 한복의 멋은 우아하고 부드러운 선에 있으며 옷 전체에는 너그러운 멋이 있다. 여자의 한복은 저고리와 치마가 기본이 되며, 속옷으로 속적삼·바지·단속곳·속치마를 입고 버선을 신으며 겉옷으로 배자·마고자·두루마기 등을 입는다.
<중 략>
<신라>
신라의 복식은 관모에는 복두 상의로는 표의, 반비, 단의, 내의 배당이 있었다. 띠에는 보통의 띠와 용대가 있었고 하의로는 고와 상, 발에는 버선, 화대가 달린 화를 신었으며 표라는 목수건이 있었다.
<고려>
고려의 복식제도는 신라시대의 것을 계승하였을뿐만 아니라 당, 송, 원 등의 문화를 다각도로 흡수하였다. 왕복을 비롯하여 백관복에 이르기까지의 관복은 송, 중국화된 원, 그리고 명의 제도를 받아 들였으나, 일반의 복장인 우리 나라의 고유복식은 서민층에 의해 면면히 이어져 왔으며, 여성복식은 공경대부에서 사민의 처, 기생에 이르기까지 큰 차이는 없었다.
<중 략>
치마는 저고리의 아래에 입는 여성의 하의로 형태는 치마의 몸체와 허리띠, 끈으로 간단하게 구성돼 있다. 치마의 폭은 평면의 천을 이용하여 그대로 쓰지만 상부에 주름을 잘게 잡아 허리띠의 속으로 집어넣는다. 입을 때는 앞에서 둘러 입고 뒤에서 한 쪽으로 여며지게 하여 끈으로 묶으며 치마의 폭은 그대로 풍성하게 퍼진다. 특히 치마의 형태는 잘게 잡혀진 주름이 아래로 수직적인 분위기를 주며 허리띠의 색을 흰 것으로 하여 치마색을 돋보이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