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문화재행정의 조직관리 개선방안(조직기구 개선방안 및 인력운영 개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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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기

2. 조직기구 개선방안
1) 단기적 방안 : 적정규모의 확보
2) 장기적 방안 : 새로운 형태의 독립적 전담부서 설치

3. 인력운영 개선방안
1) 내부인력의 전문성 제고
(1) 문화재행정 매뉴얼 개발․보급 및 교육프로그램 개설운영
(2) 채용에서의 전문성 강화
(3) 인사교류확대
(4) 문화재행정에 대한 인센티브제 도입
2) 외부인력의 효과적 활용
(1) 문화재위원회 역할쇄신
(2) 민간협력시스템 구축

본문내용

1. 들어가기

지방자치단체 문화재행정의 조직관리는 크게 기구와 인력운영을 포함하며, 인력의 경우 내부직원에 대한 부분과 외부 전문가집단의 활용부분으로 나누어 조직관리의 문제를 살펴 볼 수 있다. 지방문화재행정의 기구와 인력규모가 적정수준을 가지도록 재설계되어야 한다. 기구 및 인력산출은 수행기능 및 업무량에 대한 객관적 분석을 토대로 하는 만큼, 적정기구 및 인력확보를 전제하고 그러한 방향에서 보다 질적 수준제고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둔다.

2. 조직기구 개선방안

1) 단기적 방안 : 적정규모의 확보
조직은 목적달성을 위한 제수단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의 하나로서 의사결정과정의 구조화된 형태로 나타난다. 이와 같이 구조화된 조직체계를 가지는가 그렇지 않은가는 목적달성과정에서 큰 차이를 나타내게 되는 바, 이 때문에 Chester Barnard의 경우 조직의 개념을 힘의 체계로까지 설명하고 있다. 종합행정이 이루어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문화재행정을 수행하기 위한 조직이 존재하는가 그렇지 않은가하는 문제는 주어진 범위내에서 인력 및 예산을 배분하여야 하는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문화재행정이 업무수행목적이나 업무수요에 적정하게 조직기구를 설치하는 문제는 지방적 수준에서의 문화재행정의 실효성을 확보한다는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문화재담당 공무원의 입장에서도 전담조직이 설치되어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의 여부에 따라 업무여건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과 단위가 아닌 담당(계)수준에서도 소속과의 여타 업무(문화예술과, 문화관광과, 문화체육과 등에 속한 특성상 각종 축제, 체육행사 등에의 동원 등)에 등한시 할 수 없는 형편이다. 따라서 문화재담당 공무원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함은 물론,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적정조직의 설치는 반드시 필요하다. 적정기구의 확보는 객관적 조직진단을 통하여 적정인력이 계산된 이후 조직통솔범의의 정도에 토대하여 만들어져야 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그 필요성만 제기하기로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