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울전과 여성영웅애니메이션 비교 연구

소개글

금방울전과 여성영웅애니메이션(세일러문, 뮬란, 지스쿼드) 비교를 하고, 그에 따른 교육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금방울전>의 구조와 여성영웅 애니메이션의 구조 비교
1. 영웅의 일대기 구조 비교
2. 순환구조 비교
3. 변신과 탈각의 구조 비교

Ⅲ. <금방울전>과 여성영웅 애니메이션 비교의 교육적 유용성과 학습방안
1. 흥미 유발의 측면에서 본 교육적 유용성
2. <금방울전>의 구조와 여성영웅 애니메이션의 구조 비교의 학습방안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일반적으로 고전 작품은 어렵고 매우 따분하여 읽기 힘든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가 기억하는 고전 작품은 학교 시험 범위에 나와 있는 작품이나 대입을 위해 공부한 작품들로 한정되곤 한다. 하지만 그 중 특히 고전소설은 길이가 길기 때문에 책장을 넘기기도 전에 어렵다고 느끼곤 한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고전소설을 꾸준히 읽고 있다. 문학사적으로 의의가 있다거나 선조들의 가치관이나 생활상 등을 엿볼 수 있다는 등의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것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재미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고전소설 <금방울전>은 재미가 있기 때문에 많은 이본들이 현대에 전해질 정도로 널리 읽혔다. 왕과 요괴와 같은 비인간적인 존재와 천상계· 지하계와 같은 이(異)공간 등의 등장, 인간의 능력을 벗어난 힘의 사용 등의 초월적인 요소는 독자로 하여금 상상력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두 주인공들의 영웅적인 면이나 이별 뒤에 언제, 어떻게 만날지 등을 통해 시종일관 긴장을 끈을 놓치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은 작품의 내용을 알기도 전에 ‘고전문학’이라는 단어가 주는 압박감 등의 이유로 작품에 쉽게 다가서지 못한다. 그리고 완벽히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은 너무나 다르며 ‘고전문학’은 딱딱하고 어려울 것이라 짐작을 한다. 하지만 현재 많은 작품들은 ‘옛 것’에서 모티프를 얻어 재창조되었다. ‘고전소설’이 재미있고, 많은 영감을 주기 때문에 나오게 된 결과이다.
본고에서는 고전소설 작품 중 하나인 <금방울전>과 여성영웅 애니메이션의 구조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금방울전>을 선택한 이유는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있게 읽혔던 작품이며, 여타 고전여성영웅소설보다 더 많은 측면에서 여성영웅 애니메이션과 비교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교할 대상인 여성영웅 애니메이션은 <크리스탈 요정 지스쿼드>와 <달의 요정 세일러문>, <뮬란>이다.
<금방울전>은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로, ‘금령전(金鈴傳)’· ‘능견난사(能見難思)’라고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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