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권 문화 연구 - 영화감상문 - 내가사는피부
- 최초 등록일
- 2015.01.21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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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페인 영화 연구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내가 사는 피부(La piel que habito, 2011)의 영화감상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줄거리
2) 극중 인물에 대해서
3) 천
4) ‘내가 사는 피부‘의 신화적 요소
3. 결론 및 추가적으로 느낀 점
본문내용
1. 서론
전혀 관계 없어 보이는 사실들이 시간의 순서가 섞여 배열되며 연결되어 하나의 섬뜩한 복수극이 된다. 꽤 오래전부터 친한 언니가 나에게 보기를 권유했던 영화인데, 바빠서 미뤄왔던 영화였다. 이영화가 문득 기억이나 언니에게 물었더니 바로 외장하드에 있다고 하
길래 보기 시작했다. 캐스팅 자체도 정말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만을 선별하여 엄청난 호흡을 보여주었다. 감독인 페드로 알모도바르 카바예로(Pedro Almodóvar Caballero, 1949년 - )는 스페인 뉴웨이브의 대표적인 감독 중 한명이다. 이 감독의 영화에는 억압된 성적 욕망에 대한 분출에 관한 일관 된 흐름이 있다. 어린 시절 경험에 의해 트라우마가 있는 것인지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은 그의 영화에서의 성적 탐구에 대한 열망이 매우 집요하다. 이번 영화에서도 그는 독특한 색채 감각과 성적인 유머, 그리고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원작 소설인 프랑스의 티에리 종케의 소설 ‘독거미 Mygale'를 풀어냈다.
2. 본론
1) 줄거리
외과 의사 로버트 레드가드는 화상 치료에 쓰일 인공피부를 재배하는데 성공한다. 그 인공피부는 화상이나 벌레에게 물리는 것을 방지해주는데 로버트는 이것을 실험용 쥐에 시험을 거쳐 만들었다고 했다. 로버트는 자신의 죽은 아내의 이름을 따라 그 피부의 이름을 ‘갈’이라고 불렀다. 사실 이 인공피부는 로버트가 법으로 금지된 성질 전환을 사람에게 시술함으로써 그는 몰래 돼지를 인간에게 이용해보는 범죄적인 연구를 한 것이다. 그는 의료 심포지엄에서 자신의 실험 결과를 제공하지만 그는 그 연구를 금지 당하게 된다. 로버트는 자신의 영지에서 고용인들 중 하나인 마릴리아의 도움으로 베라라는 이름의 여성을 감금하고 있다. 그러나 그 여성은 감금 된 건지 자신의 의지로 그곳에 있는 것인지 이유를 알 수 없다. 어느 날 로버트가 마릴리아를 제외한 모든 고용인을 해고 하고 잠시 밖에 나간 사이 마릴리아의 아들 제카가 찾아온다. 제카는 강도를 저지르고 며칠간 숨기 위해 찾아왔다고 그의 어미니 마릴리아에게 부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