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 '꿈의 해석'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5.01.17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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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로이트 꿈의해석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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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꿈꾸는 동물이다. 그 꿈이라는 것은 인간이 가장 완화되고, 자유롭고, 편안하며, 대부분의 경계가 허물어진 본연의 수면 상태에서 이루어진다. 우리는 꿈 속에서 다양한 경험과 상상, 그리고 때에 따라서는 신비한 예지나 자각을 얻는다. 이러한 과정들은 전 세계적으로 ‘해몽’이나 ‘종교적 예지’등으로 불리우기도 했으며, 꿈이란 마치 신이나 귀신 등의 작용으로 신비한 가르침을 내려주기 위한 수단 등으로 이해되기도 했다.
그러나 인류는 기행과 돌출 행동들을 일삼는 몇몇의 인간들, 다시 말해 ‘정신적 환자들’로 인해서 인간의 정신을 치료하거나 분석하려는 시도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지그문트 프로이트라는 정신분석학자의 놀라운 통찰과 시도를 통하여 그 ‘꿈’이라는 것을 완전히 다르게 이해하고 그것을 심지어 자신의 ‘그림자’를 이해하는 데에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꿈이 인간의 본성과 내재되고 억압된 욕망, 따라서 진실된 자기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투사하는 기제라고 설명했다. ‘무의식’이라는 개념 자체가 전무하던 20세기의 실정 속에서, 완전히 혁명적인 수준의 주장으로 거대한 파도를 불러왔던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연구에 대해서 나는 깊게 생각해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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