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학개론] 사회성 발달의 이해 (개념정리, 애착, 자아의 발달, 자아존중감)
- 최초 등록일
- 2015.01.14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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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회성 발달이란
2. 애착
3. 자아의 발달
4. 자아존중감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사회성 발달이란
영아는 가정에서 가족의 일원으로서 양육자인 부모와 밀착된 유대를 맺으며, 점차적으로 형제나 또래 또는 교사와 대인관계를 발달시켜 나간다. 영아들은 성인에게 거의 전적으로 의존적이다가 자신을 둘러싼 환경 속에서 생활하면서 자신과 타인 또는 대상을 구별하고 가치관과 규범을 발달시키며 점차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한다. 아기와의 긍정적인 상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아기의 신호에 일관성 있게 반응해 주고, 자주 쓰다듬고 안아 주는 것이 좋다. 유아들은 처음에 양육자나 외부 세계와의 상호작용에 있어서 자신의 욕구나 의사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울음을 사용한다. 아기들은 배가 고플 때, 고통을 느낄 때, 좌절하거나 분노할 때, 혼자 남겨졌을 때 자주 우는데 이때 각각 다르게 운다. 아기가 울면 양육자는 즉시 가까이 다가가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내거나 달래주게 된다. 생후 1년경이 되어가면서 유아들은 언어를 사용하여 상호작용하고 덜 울게 된다. 아기의 미소 역시 의사전달의 수단이다. 친근한 목소리를 들었을 때 미소를 지으며, 이에 대응하는 양육자의 미소 반응은 유아에게 강화의 역할을 하여 미소를 통한 상호작용의 빈도가 증가한다. 이러한 과정은 모두 영아와 양육자 사이에 신뢰감을 형성하고, 강한 유대 관계인 애착을 형성하게 만든다
2. 애착
애착은 영아와 양육자 사이에 발달하는 애정적 유대 관계이다. 아기가 자신의 요구에 따른 신호를 양육자에게 보내면 양육자는 구체적 보살핌과 같은 양육 행동을 하게 되므로 아기의 행동은 양육자로 하여금 양육 행동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애착 대상의 민감하고 일관성 있는 양육 행동은 영아들로 하여금 애착 대상에게 미소 짓기, 울기, 접근하기, 따라다니기, 매달리기 등의 행동을 하게 함으로써 양육자와 유대를 형성하고 관심과 보호를 받으려는 노력을 하도록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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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옥, 김광자 저, 최신 보육학 개론(영유아 교사를 위한), 교육아카데미 2012
윤은종 저, 보육학개론(영유아를 위한), 동문사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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