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0년대 노동 소설의 배경과 특징
- 최초 등록일
- 2015.01.11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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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래 주어진 주제는 ‘노동 소설’이었으나, 노동 소설이 기반이 된 ‘노동 문학’으로 조금 더 확대해서 자료를 조사하였다. 노동 소설을 개념 규정하기 위해서는 1920~1930년대 카프의 초기 노동 소설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지만, 본 글에서는 1970~1980년대 노동 소설로 제한을 두고 글을 시작하겠다. 노동 소설은 노동자가 주체가 되어 쓴 소설이나 작자가 실제 노동자가 아니더라도 노동 문제와 관련하여 쓴 소설을 말한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노동 현실은 초과 근무, 불합리한 보상과 노동 환경 등 열악하기 그지없었다. 이러한 환경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산업화 사회 도래의 영향이 컸다.
1960~1970년대는 박정희 체제가 통치의 정당성 확보를 위해 한편으로는 이북과의 대치 상황을 들어 반공주의 원칙을, 다른 한편으로는 성장 위주의 경제 정책을 활용하였다. 반공주의와 경제성장 제일주의는 국시이자 국가 정책에서 최우선의 목표였기 때문에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단결, 협동해서 이루어야 할 민족적, 국가적인 과제가 되었다.
참고 자료
권경미, 노동운동과 노동문학: 1970년대 노동자소설을 중심으로, 한중인문학회, <한중인문학회 국제학술대회> Vol.2012 No.1, 445p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 80년대 노동문학의 전개과정, 연세대학교 대학원, <원우론집> 416p
선주원, 노동소설의 운동성과 소설교육, 청람어문교육학회, <청람어문교육>, 318p-319p
김한식, 노동 소설의 성장 소설적 가능성에 대한 고찰, 국제어문학회, <국제어문>, 27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