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5.01.07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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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축구의 규칙
2. 축구의 승부조작
1) 문제된 사안
2) 법원의 판단
3) 변호사 K의 승부조작사건에 대한 단상
본문내용
1) 축구의 경기 규칙
축구는 출전 선수 11명씩 한 팀을 이루어 두 팀이 경기하며 일반적으로 전반전, 후반전으로 각각 45분, 총 90분으로 치른다. 경기 도중 반칙 등의 상황이 있어도 축구 경기의 시간은 잠시도 멈추지 않고 계속 흘러간다.
다만 이 손실 시간을 어림잡아 주심이 추가 시간을 주는 것이 보통이다. 전반전, 후반전 모두 45분이 지난 뒤에는 추가 시간이 있는데, 보통 1~3분으로 시간은 심판이 정한다. 심판은 경기에 따라서 추가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주심은 경기 진행에 있어 시간 관리를 주관하며, 선수 교체나 부상 선수 등에 따르는 경기 중단과 재개의 권한이 있다.
추가 시간은 인저리 타임(injury time), 로스 타임(loss time), 스토피지 타임(stoppage time) 등으로 불리며, 전적으로 주심의 판단에 따른다. 주심만이 경기 종료를 선언할 수 있으며, 전·후반 종반에 이르면 보조심이 주심의 추가 시간 사인을 받아 번호판을 올려 선수와 관객에게 알린다. 이렇게 미리 공개된 추가 시간은 상황과 주심의 의도에 따라 더 길어질 수 있다. 친선 경기나 평가전 등의 경우에는 90분을 끝으로 경기가 끝나지만, 월드컵 경기와 같이 반드시 승부를 내야 하는 토너먼트 경기일 경우에는 연장전을 치른다. 연장전은 전·후반 각각 15분, 총 30분의 경기시간이 주어진다.
연장전을 해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로 돌입하는데(연장전을 치루지 않고 승부차기로 돌입하는 경우도 있다.), 20세기 초반만 해도 재경기에 돌입했으나, 이 제도가 채택되면서 거의 모든 축구 대회에서 이 방법을 택한다. 축구에서 반칙을 한 선수에게는 옐로카드 또는 레드카드가 주어진다. 경고로 충분한 경우는 옐로카드를, 선수가 경기장 밖으로 나가야 된다고 생각될 때는 심판이 레드카드를 꺼내든다.
반칙에 대한 벌칙으로 반칙을 당한 상대팀에게 직접프리킥이나 간접프리킥 기회를 주는데, 모든 프리킥은 차는 순간 인플레이가 성립되며 오프사이드도 적용된다. 킥을 하기 전에 공은 반드시 정지 상태여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