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 - 음악 요법
- 최초 등록일
- 2015.01.07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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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의
2. 대상
3. 효과
4. 종류
5. 방법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정의
음악요법(music therapy)은 음악치료라고도 하며, 정신적 · 신체적 건강의 증진과 유지 및 회복, 행동을 바람직하게 변화하도록 하기 위해 치료적 상황에 음악을 과학적 · 기능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즐거움만을 목적으로 하거나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과는 다른 개념으로, 어떤 필요를 파악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단계적인 과정을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음악을 어떻게 정의하는지 또한 치료(긍정적인 변화)를 어떻게 정의하는지에 따라 음악요법에서 음악의 치료적 적용이 달라질 수 있다.
20세기 초 미국의 성 토마스 길드가 실시한 ‘치료 음악회’를 음악요법의 기원으로 본다. 한국에서의 음악요법은 약 20여 년 전에 도입되어, 양적 · 질적으로 계속 발전되어 왔다.
2. 대상
음악요법은 여러 연령대의 다양한 건강상태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그러나 주된 치료 대상은 일반적으로 장애나 질병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장애란 사고, 유전 등으로 몸과 마음의 기능에 중대한 결손이 남아 있는 상태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뇌성마비, 정신 지체가 있다. 질병의 경우에는 주로 심리와 관계되는 문제이다. 자폐증, 학습장애, 정신분열병, 우울증, 인격장애, 치매 등이 이에 해당된다.
3. 효과
1) 긍정적인 정서변화
음악은 신경계를 자극하여 지각과 정서에 변화를 주어 자기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감정을 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능이 있다. 그 외에도 기분을 좋아지게 하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해줘서 생활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음악요법은 치매나 우울증 등의 노인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고, 인지장애 정도나 증상의 심각성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기억과 정서를 자연스럽게 자극해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참고 자료
정신간호총론. 이광자 외. 2011
음악요법의 기초. 무라이 야스지. 2003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입원 정신질환자의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효과. 재활복지. 2010
http://blog.daum.net/hypnotherapist/8736334 (음악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