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밀러- 시련 작품분석

목차

1. 작가 분석
2. 작품 분석
3. 인물 분석 - 아비게일

본문내용

1. 작가 분석

· 이름 : 아서밀러
· 출생 : 1915년 10월 17일 (미국)
· 사망 : 2005년 2월 10일
· 직업 : 극작가, 소설가, 수필가
· 학력 : 미시간 대학교 영어 학사
· 생애 :

의류 제조업자 아버지와 전직교수의 어머니 아래에서 3남매 중 둘째로 태어난
아서밀러는 고등학교 때 약간 문제아였다. 어린 시절이 많이 힘들었기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 후 여러 직업을 전전한다. 때문에 그는 미국 보통사람들에 대한 삶에대해 배웠고, 그 과정에서 그의 대부분의 작품 속 주인공은 보통사람으로 설정했다.
생계를 위한 돈을 벌며 가까스로 미시간 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하고 재학하면서 희곡을 쓰는데, 이때 상을 수상하며 그의 희곡 만드는 작업은 물오른다.
생계유지로 희곡쓰기, 여가생활로 희곡쓰기, 결국 끝없는 희곡쓰기의 결과로 ‘모두가 나의 아들’ 이라는 희곡에서 비평가와 관객에게 절찬을 받게 된다.
곧이어 ‘세일즈맨의 죽음’ 으로 미국 연극계의 1인자로 등극, 브로드웨이에서 2년간 공연을 성공하고 그 후 ‘시련’ 등의 희곡을 내며 상승세를 보이다가 유명 배우 마릴린먼로와 결혼을 한다. 하지만 5년의 결혼생활 이후 이혼하게 된다.
곡선이 많은 밀러의 인생 속에서 그가 느낀 감정이나 생각들을 희곡에 표현하게 되는 데, 그의 희곡 속에는 대부분 미국인의 공통된 비극적 생활면을 주제로 하여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밀러가 보통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자 공산주의의 이론에 호의적이게 되었다.
그래서 의도치 않게 빨갱이로 의심되어 1947년 하원의 반미 활동 위원회로부터 조사를 받기도 했다. 혐의는 벗겨졌지만 매카시즘 열풍이 불어 당대의 문제점을 뼈저리게 느낀다.
이로써 밀러는 희곡과 연극을 만들면서 당대사회의 문제점에 대한 자신의 신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제와 소재에 따라 극의 형식과 양식을 달리했다.
밀러는 주관적으로 글을 만들어 편파적으로 보이는 것 보다는 누구의 입장에서도 이해가 가능한 객관적인 극을 만들었다. 사실주의 희곡을 많이 쓰긴 했지만, 필요와 예술적 당위에 따라 다른 양식적 요소들을 창조적으로 수용하여 다양한 양식의 희곡을 창작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