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6펜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5.01.05
- 최종 저작일
-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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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달과 6펜스라는 제목은 이상적인 세계, 꿈을 상징하는 달과 현실을 상징하는 단어인 6펜스가 서로 대조되는 효과를 통해서 소설을 읽는 독자들에게 달이 가져다는 꿈과 6펜스라는 돈이 알려주는 우리가 살아나가야 할 현실 사이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처음 이 소설을 읽었을 때는 육군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회라는 현실이 주는 벽으로부터 동 떨어진 상태였다. 그래서 소설 속에서 찰스 스트릭랜드가 그림에 대한 자신의 열망을 주체 할 수 없고 결국 죽음에 이르기까지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을 잘 이해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번에 감상문을 위해서 소설 읽다보니 그의 행보가 기행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의 열망을 소설이라는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 속에서 현실화되어 나타난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가 소설 속에서 겪는 다양한 난관을 극복하거나 거기에 굴복하는 과정 속에서 현대를 살고 있는 인간들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현실의 범주에서 벗어나는 것의 파장 즉 경제적 곤경과 주변에서의 몰이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글의 시작부분에서는 저자의 역할을 하는 글쓴이가 소설 속에서 등장하여 찰스 스트릭랜드라는 화가가 죽은 후에 어떻게 유명세를 얻게 되었으며 이후에 그의 삶에 대한 평가에 대한 공방이 진행되고 있는 동안에 찰스 스트릭랜드를 여러 번 만나보았던 글쓴이가 세간의 오해를 바로잡고자 자신이 글을 쓰게 되었다는 동기를 밝히게 된다.
작가인 글쓴이의 눈에 찰스 스트릭랜드는 런던 홈스테드에 살면서 증권 중개인 일을 하면서 가장이자 평범하고 윤기 없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거나 주목을 받을 일이라고는 없는 평범한 사람으로서 글쓴이 또한 어떠한 주목도 하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파리로 떠난다는 편지만을 남기고 프랑스로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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