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展 '영원한 풍경'] 감상문

소개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디자인 전시관에서
2014.12~2015년 열리는 '영원한 풍경' 부제의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감상문입니다.

초기작 (1931년)부터 그의 마지막 작품 (1998년)까지
그가 포착한 찰나의 결정적 순간들을 보여주는 사진전이었습니다.

총 3가지 부제로 감상을 작성해보았고 분석적으로 작품을 바라보고 감상하였습니다.

좋은 참고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사진은 영원을 밝혀준 바로 그 순간을 영원히 포획하는 단두대]
2. [사진철학과 휴머니즘]
3. [영원한 풍경]

본문내용

[사진은 영원을 밝혀준 바로 그 순간을 영원히 포획하는 단두대]

2012년 이미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기획전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었다. 그 당시 직접 관람을 하였고 ‘마크 리부’ 사진전과 함께 그 해 관람객의 사랑을 크게 받았던 전시로 기억된다. 그 때 전시의 부제는 ‘결정적 순간’ 이었다. 결정적 순간을 포착하여 사진에 담는 앙리 카르티에의 대표적인 특성을 고스란히 담은 문구였다. 이번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2년만에 기획되는 전시에서는 부제 ‘영원한 풍경’ 이었다. 결정적 순간이라는 2년전 기획 전시와 크게 다르지 않는 같은 맥락의 특성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영원을 밝혀줄 바로 그 찰나의 순간을 포획하는 것을 강조했던 그였기에, 영원한 풍경을 결정적 순간에 찍어야 하기에 단어만 바꾸었지 같은 뜻이라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