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엘시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5.01.01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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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학과 과제입니다. 영화를 역사적 관점에서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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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엘시드>는 스페인의 민족적 영웅인 엘시드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영화는 귀족 가문의 기사 로드리고가 무어인들의 습격을 받던 마을을 구해주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로드리고가 무어인들을 포로로 잡자 마을 사람들은 처형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로드리고는 다시 마을을 습격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뒤 이들을 풀어준다. 이에 감명을 받은 포로 중 한사람이 로드리고에게 ‘엘 시드’라는 영웅의 이름을 만들어준다. 하지만 이 때문에 로드리고는 고국인 카스티야 왕국에서 반역자로 오해를 받고 감옥에 갇히게 되고 그의 아버지는 모욕을 받는다. 엘시드는 아버지의 모욕을 참지 못하고 고메즈를 죽이게 되고 이로 인해 고메즈의 딸이었던 자신의 약혼자와 사이가 멀어진다. 이후 카스티야 왕국이 전쟁을 치르게 되는 상황이 오고 엘시드가 카스티야 군사를 이끌게 된다. 끝내 엘시드는 발렌시아를 함락시키면서 그를 추종하는 자들이 생기고 왕으로 받들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는 아무 조건 없이 알폰소 왕에게 공을 넘긴다. 발렌시아를 되찾기 위해 온 이들과 전투를 벌이다가 가슴에 화살을 맞게 되지만 끝까지 싸우다가 적을 스페인 땅에서 추방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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