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죽이기
- 최초 등록일
- 2014.12.31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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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맞은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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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앵무새 죽이기'라는 자극적인 제목에 끌려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 파일을 찾는데 '알라바마 이야기'라는 영화가 계속 나와서 영화가 없는데 교수님이 읽을 책을 잘못 적으 신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앵무새 죽이기를 영화로 만든 것이 알라바마 이야기였다.
이 영화는 흑백 영화여서인지 낯설기도 하고 요즘 영화들에 비해서 조금 지루한 감이 있었다. 그리고 영화의 원작 제목이 앵무새 죽이기 이기 때문에 잔혹한 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과 항상 색이 들어간 영화만 보다 흑백영화를 봐서 공포영화 느끼도 나서 긴장을 하고 봤다. 영화의 시작은 애티커스가 백인 여성을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는 흑인 남성 톰 로빈슨의 담당 변호사를 맡으면서 시작된다.
이 사건은 백인 여성이 자신의 집으로 톰 로빈슨을 유혹하여 덮쳤는데 때마침 알콜 중독자인 백인 여성의 아버지인 밥 이웰이 집에 들어오게 되고 톰 로빈슨은 놀라서 달아난다. 그리고 밥 이웰은 술에 취해서 그녀도 폭행하고 톰 로빈슨도 기소한다. 재판에서 애티커스는 톰 로빈슨이 무죄임을 증명하기 위하여 명백한 증거들을 여러 가지 보이지만 배심원들은 결국 유죄판결을 내린다. 애티커스는 톰 로빈슨에게 항소준비를 하겠다고 걱정 하지 말라고 하지만 톰 로빈슨은 감옥으로 가던 중에 탈출을 시도하다 보안관의 총에 맞아 죽는다. 그리고 마을에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 꺼림칙한 사람 부 래들리라는 청년이 사는데 톰 로빈슨의 재판 이후 애티커스의 딸 스카우트는 오빠인 젬과 학교에서 열린 할로윈 파티가 끝나고 괴한에게 살인 당할뻔 할 것을 부 래들리가 찔러 죽인다. 괴한은 바로 밥 이웰이었다.
젬이 죽인 줄 알고 당황하던 애티커스에게 보안관은 살인자는 부 래들리라는 것을 알리고 이제야 유죄판결을 받아야 할 사람이 벌을 받았다며 밥 이웰이 자신의 칼 위로 쓰러져 자살한 것이라는 말을 남긴 채 애티커스의 집을 떠난다. 마을에서 괴물이란 소리까지 듣는 부 래들리를 알고 있기에 이 일이 소문이 나면 부 래들리 역시 톰 로빈슨과 같은 운명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자살사건으로 변모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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