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와 순자 사상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4.12.28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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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맹자와 순자 인물 소개
2. 맹자와 순자의 사상
3. 성선설과 성악설의 비교
4. 인성론에 관한 나의 생각
5. 참고
본문내용
1. 맹자와 순자 인물 소개
① 맹자 (孟子/BC 372? ~ BC 289?)
- 중국 전국시대의 유교 사상가로 성명은 맹가(孟軻), 자는 자여(子輿) 또는 자거(子車)라고 하지만 확실하지 않다. 지금의 산둥성 쪼우셴현(鄒縣)에 있었던 추(趨) 출생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정확한 출생 연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기원전 372년에 공자의 고향에서 가까운 추읍(鄒邑)에서 태어나 기원전 289년에 8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 정설이다. 공자의 유교사상을 공자의 손자인 자사(子思)의 문하생에게서 배웠다. 어릴 때 현모(賢母)의 손에서 자라났으며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는 유명한 고사이다. 제후가 유능한 인재들을 찾는 전국시대에 배출된 제자백가(諸子百家)의 한 사람으로서 맹자도 BC 320년경부터 약 15년 동안 각국을 유세하고 돌아다녔으나, 자기의 주장이 채택되지 않자 고향에 은거하였다. 여러 제후국들이 자웅을 겨루면서 끊임없는 전란이 이어지는 시기를 살았던 맹자는 공자가 그러했던 것처럼, 자신의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제후국을 돌아다녔다. 제후가 찾는 것은 부국강병이나 외교적 책모였으나, 맹자가 내세우는 것은 도덕정치인 왕도였으며, 따라서 이는 현실과 동떨어진 지나치게 이상적인 주장이라고 생각되었다. 만년에는 제자 교육에 전념하였고, 저술도 하였다고 한다.
② 순자 (荀子 300?~230? / BC 298?~BC 238?)
- 중국 전국시대 말기의 사상가로 성은 순(荀), 이름 황(況)이다. 전국시대 (BC 3세기경)에 별경 소국 '조'나라에서 태어난 조(趙)나라 사람이며 순경(荀卿)․손경자(孫卿子) 등으로 존칭된다. 순자의 생애에 대해서는 <사기>에 몇 줄 나오는 기록 외에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사기》에 전하는 그의 전기는 정확성이 없으나, 50세(일설에는 15세) 무렵에 제(齊)나라에 유학하고, 진(秦)나라와 조나라에 유세하였다.
참고 자료
수업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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