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진학이 성공에 필수적인가 찬반 입론서
- 최초 등록일
- 2014.12.21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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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찬성의견
2. 반대의견
본문내용
이름난 좋은 대학교, 최고의 인재들이 모이는 대학교, 사람들 사이에서 학벌로서 가치가 있다고 인식 되는 대학교를 우리는 흔히 ‘명문대’라고 말합니다. 성공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 지는 가운데 사회적 인식 때문에 명문대에 대한 관심도 비례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므로 저희는 ‘명문대 진학은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라는 논제를 세 가지 근거를 토대로 찬성합니다.
첫째, 명문대 출신의 사람들은 일반대 출신의 사람들보다 유지취업률이 훨씬 높습니다. 2011년 교과부의 통계 자료에 의하면 취업률이 100%인 대전 우송대학교의 유지 취업률은 전체 대학 중 124위를 기록했습니다. 그에 반해 취업률이 58.9%에 그친 서울대학교의 유지 취업률은 95%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연세대의 취업률은 17위였지만 유지 취업률은 4위였으며, 성균관대와 고려대의 유지 취업률도 각각 7,8위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명문대 졸업생들이 훨씬 더 안정적인 직장에 취직했음을 의미하고, 그들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둘째, 대한민국은 학벌 중시 사회입니다. 대한민국 어느 곳에 취업을 하려고 해도 가장 먼저 우선시 되는 것은 출신 대학, 즉 학력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2011년 벌인 ‘기업 채용과정의 차별 관행에 대한 실태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채용과정에서 학력 차별을 느낀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취업포털 잡코리아에서 국내 20 ~ 30대 남녀 직장인 314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에서 성공하기 위한 요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26.1%가 ‘학벌’을 1순위로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는 아직도 ‘학벌’이 한국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