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추방(Expelled) 비평

소개글

본 리포트는 진화론이 지배하는 사회에 대한 비판을 다룬, 다큐멘터리 추방(expelled)를 시청한후 작성된 비평입니다.

기본적으로 진화론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에서 작성되었으며, 기독교에서 제시하는 창조론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진화론, 창조론, 어떤 쪽을 택하여 연구하든, 많은 도움이 되는 자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I. 들어가는 말
1. 진화론자들과 심리학
1) 진화론에 집착하는 학자들
2) 진화론자들의 태도
3) 진화론자들이 빠져있는 심리적 오류
① 인지부조화
② 논리적 오류
③ 대인논증

2. 지적설계론자와 진화론자
1) 진화론자들을 설득할 수 있을까
① 소크라테스효과
② 논쟁법의 활용
2) 지적설계론자의 태도
① 종교적 색채를 배제한 설득
② 단순 노출 효과를 노려라

II. 맺는 말

III. 참고문헌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인간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매우 약한 존재이다. 일단 육체적 약함은 상대적인 것이므로 논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인간의 정신적 약함은 행동으로 나타나며 관찰 가능한 사건이기 때문에 인간이 얼마나 정신적으로 미숙한 존재인지를 알 수 있다. 물론 여기서 인간의 미숙함을 판단할 척도는 절대자, 즉 신의 이성이다. 인간은 정신적으로 매우 미숙하여 외부적 사실을 객관적으로 반영할 정보를 배출해 낼 수 없다. 이는 곧 인간이 독자적인 정보를 취사선택하여 의견을 개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가장 논리적인 학문이라 일컫는 과학의 영역에서도 논쟁은 불가피하다.
다큐멘터리 추방(Expelled)에서는 누구나 한 번 쯤은 들어봤을 저명인사와 각 분야에 권위자들이 진화론과 창조론에 대해 갑을논박을 펼친다. 정확히는 종교적 속성을 배제한 순수과학으로서의 객관성을 확보하려는 지적설계론자들과 그에 반대하는 학자들의 논쟁이다. 지적설계론을 주장하는 학자들은 그들의 의견을 개진하는데 있어서, 과학에 의존하여 객관성을 강조한다. 그러나 이에 반대하는 학자들, 즉 진화론자들은 이론의 증명보다는 지적설계론이 비과학적이라고 조롱한다. 또한 논제를 종교의 영역으로 끌어내리고 다룰 가치가 없다는 핑계로 직접적인 대결을 피한다.
추방(Expelled)에서 비춰지는 진화론자들의 모습은 인간의 비참함을 그대로 드러낸다. 내로라할만한 지식을 쌓았음에도 자신이 편협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본문에서 특별히 지적설계론을 바탕해, 인간이 처해있는 비참한 현실을 심리학을 통해 조명해 보고자 한다. 또한 인간이 벗어나기 어려운 심리적 함정에 매몰되어있음을 증명하고, 이를 통해 다큐멘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사회정치적 메시지를 분석해 볼 것이다.

1. 진화론자들과 심리학
1) 진화론에 집착하는 학자들
다큐멘터리 추방(Expelled)에서는 지적설계론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간접적으로 표출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단순히 지적설계론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 각 계층에 대해 심각한 외부적 압력을 가해지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이재영. 『세상의 모든 법칙』. 이른아침.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