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3세 유아반 관찰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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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와 함께 자동차와 블록을 이용해 놀이를 한다. 놀이하다 **이가 자동차를 많이 가져 있자 “ 나 한 개만 줘”라고 말한다. **이가 “안돼 나도 많이 필요해”라고 말하자 “선생님 **이가 안빌려줘요~”라고 말한다.
역할영역에서 활동에 필요한 놀잇감만 꺼내서 활동하도록 지도해서 그런지 **이는 놀잇감을 갖다 놀다가 정리하며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구를 제자리에 놓치 못할 때는“선생님 이거 어디에 나요”하면서 물어 보기도 한다.
유아들이 잡지책을 오리는 활동을 했다. 가위사용을 잘 하는 유아는 스스로 오리기도 했다. 그런데 **이는 가위사용이 미숙하여 오리기보다는 손으로 찢는 모습을 보였고 활동이 끝난 자리에는 오려 남은 종이들이 정리가 안되어 지저분해 있었다.
“소중**의몸"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림자료를 통해 남자 몸과 여자 몸에 대해 알아 볼때 아이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고 “내 몸은 소중해요“ 라는 그림자료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유아들과 우리 몸을 지키는 방법과 소중히 다뤄야 함을 이야기하고 언어영역에 ”너는 특별한단다“ 동화책을 준비해두었다.

<중 략>

가스렌지 놀잇감 앞에 선다.냄비를 든다. 뚜껑을 열고 공을 냄비에 넣는다. 뚜껑을 닫고 흔들어 본다. 다시 왼손으로 냄비를 잡고 오른손으로 뚜껑을 열고 바닥에 내려 놓는다. 모형김밥과 식빵을 냄비에 넣는다. 교사에게 다가온다. 냄비에 들어있는 모형김밥을 교사에게 건네며“선생님 김밥 먹어봐요”하면서 준다. 교사가 먹는 시늉을 하자 “맜있어요”라고 묻는다.
가위와 색종이를 꺼내더니 오른손에 가위를 들고, 왼손에는 초록색 색종이를 들고 가위질을 한다. 가위가 잘 안 잘리자 오른손에 잡았던 색종이에 힘을 주면서 잡아당긴다. 그러면서 가위질을 한다. 다 자른 색종이를 내려놓고 다시 다른 색종이를 들고 가위질을 한다. 잘 잘라지지 않자 가위를 가위통 속에 넣었다가 빼내서 가위질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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