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국을 향한 백년간의 유신
- 최초 등록일
- 2014.12.11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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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이 지금의 강대국이 되기까지의 근대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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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국굴기 중 일본 편은 일본이 지금의 강대국이 되기까지의 근대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이 문호 개방을 하게 되고 그 후 메이지 유신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본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고, 그것이 다른 나라들과 일본의 운명을 얼마나 다르게 만들었는지를 알려주는 것이다.
처음 일본의 문호개방은 동아시아 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미국의 페리 제독에 의해 1853년에 이루어졌다.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일본에 가해진 서구열강의 침입을 그들은 대국이 되는 기회로 삼았다는 것이다. 이것은 다른 아시아의 나라들과는 확연히 다른 태도였고, 그래서 일본은 아시아 최초로 근대화가 이루어진 나라이자, 식민지를 보유하고 제국주의를 펼쳤던 나라가 되었다.
사실 이 부분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꼭 그렇게 문호 개방에 대해 폐쇄적이어야만 했었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의 지배층이 조금만 더 적극적이고 서구열강의 발전된 문물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면 일본과 우리의 입장은 바뀌어있을지도 모른다. 그 참혹했던 일제강점기를 겪지 않아도 됐을지도 모르고, 더 나아가서는 일본보다 우리가 더 높은 위상을 가진 경제대국이 됐을지 모를 일이다. 물론 이미 지나간 일이니 후회하고 탓해봤자 소용없지만, 그렇다 해도 그 선택이 낳은 결과를 겪은 후대 사람들로서는 그 과오가 안타깝고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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