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자 아돌프 히틀러
- 최초 등록일
- 2014.12.11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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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에 관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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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재자에 관해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인물이 아돌프 히틀러였다. 그는 독재자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전 세계에 오래도록 그 악명을 널리 떨치고 있다. 이러한 독재자 히틀러는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악행을 남겼을까.
히틀러는 1889년 4월 20일, 독일과의 국경 부근에 있는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브라우나우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적 그는 어머니에게 함부로 하고 야비하고 난폭한 아버지를 보며 자라면서 스스로를 점점 나약하고 무능한 사람으로 여기기 시작했다.
히틀러가 뮌헨에 살던 시기에는 유럽에서 유대인을 싫어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었지만, 히틀러의 반유대주의는 그 정도를 훨씬 넘어섰다. 그는 온갖 이상한 이론들 근거로 유대인들이 열등한 민족이라는 자신의 믿음을 더욱 확고히 다졌고, 더 나아가서 이 지구상의 모든 악이 유대인들에게서 비롯되었다고 여기기 시작했다.
제대 후 히틀러는 정치에 뛰어들어 독일 노동당에 참여했다. 독일 노동당은 곧 독일 국가사회주의 노동당으로 당명을 바꾸었다. 히틀러는 공화국의 심장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듯 보이는 유대인들에 대한 증오심을 최대한 끌어 모았다. 또한 국가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와 폭동을 조직하기 시작했다. 1923년 11월 8일 뮌헨의 한 맥주홀에서 폭동을 일으킨 히틀러는 대역죄 혐의로 투옥되었다. 형량은 5년이었지만, 9개월도 안 되는 기간만 복역하고 석방된 후 그는 다시 정치에 투신했다.
얼마 후 미국과 유럽에 갑작스런 세계 대공황이 닥치면서 공장들이 문을 닫고,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회사는 도산했다. 공화국의 힘은 급속도로 약해져, 히틀러는 우익의 제안을 받아들여 이것을 최대한 이용하여 연합을 형성코자 하였다.
참고 자료
클라인 셸리, 독재자의 최후, 길산,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