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레포트- 대만과 독일의 경제발전과정의 비교체제론 경제사
- 최초 등록일
- 2014.12.11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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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독일의 경제발전 : 정부주도 후발공업화
2) 대만의 경제발전 : 중소기업 주도모형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영국으로부터 시작된 산업혁명은 세계의 근대화와 경제발전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왔고 국토와 정치 통합 등 경제 외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 이후 다양한 후발공업국들이 뒤이어 경제성장을 이루었고 유럽과 아시아, 미국에서 영국을 뛰어넘는 국가로 발돋움하기도 했다. 경제발전에 성공한 국가가 여럿 있지만 여전히 가난에 허덕이는 국가들이 있고 선진국과 제3세계라고 불리는 국가들의 격차, 남북문제는 점점 더 큰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성공적인 경제발전모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을 살펴보면 여전히 수많은 국가들이 가난에 허덕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혹자의 말대로 개발도상국이라고 불리는 국가들은 때로는 그들의 의지가 부족해서 경제발전을 이루고 있지 못하다는 비판은 합당한 것일까? 그렇다면 경제발전을 위한 방법은 영국의 성공적인 산업혁명 사례를 모방하는 것일까? 과연 산업화에 성공해 경제적인 발전을 거둔 영국, 미국 등을 본받으면 필연적인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것인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서 경제발전에 있어서 성공은 결코 하나의 잣대로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유럽과 아시아의 두 국가를 선정해 경제발전사례를 비교체제론적으로 분석해보고자 한다. 본 보고서에서는 유럽에서 수많은 후발공업국 중 하나였지만 단기간에 급격한 경제발전을 이룬 독일과 아시아에서 유례없는 고속, 고도성장을 이룩한 대만의 사례를 살펴볼 것이다. 대만과 독일은 정부가 경제발전을 위해 주도적으로 이끈 영향이 있는 유사성도 있고 후발성의 이득과 공업화를 통한 전략과 제조업 제품의 수입대체전략, 수출지향 정책이라는 차이점이 공존하고 있다. 양 국가의 경제 내·외적인 상황이 다르고 경제발전의 형태 역시 어느 정도의 유사성을 가지지만 차이 나는 부분이 확연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두 국가를 연구의 대상으로 선정했다. 개발도상국을 위한 경제발전연구는 결국 ‘왜 어떤 나라의 경제성공전략이 다른 나라에 똑같이 적용시킨다고 해서 성공을 보장할 수 없는가?’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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