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서에 나타난 메시지와 문학적 구조
- 최초 등록일
- 2014.12.07
- 최종 저작일
- 2012.10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성경을 기록한 선지자들은 총 16명으로 이들이 활동한 시기를 살펴보면 예루살렘이 심판받기 이전에 11명, 포로기간 중이 2명(에스겔, 다니엘), 포로귀환 후가 3명(학개, 스가랴, 말라기)로 나뉠 수 있는데 특히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심판하시기 전후하여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음을 보게된다.
선지자들은 그 이전에도 많이 있었지만 특별히 선지서를 기록하여 문서로 남겨두게 하신 하나님의 의도는 무엇인가?
17권이나 되는 선지서를 메시아의 활동 시기라 할 수 있는 예수님 이후의 시기와 구속사적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을 해야하며 이것이 정경 전체를 통하여서 성도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시대를 초월하여 현재 우리에게는 어떤 삶을 살도록 촉구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원한다.
<미가서의 구조>
미가서는 세 번의 심판과 회복이 반복되는 사이클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첫 사이클은 1:1-2:11의 심판 경고와 2:12-13의 회복 약속
두 번째 사이클은 3:1-12의 심판 경고와 4-5장의 회복 약속
세 번째 사이클은 6:1-7:6의 심판 경고와 7:7-20에 해당하는 회복약속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가의 활동시기- 미가는 유다열왕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치리하고 있던 시대에 모레셋 지방 출신의 선지자로서 미가 1:1과 이사야 1:11을 대조해보면 두 선지자가 동시대에 활동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아하스는 유다왕 중 가장 악한 왕이었고, 히스기야는 가장 선한 왕 중 하나였는데 이것은 곧 선지자로써 하나님의 사역자는 선한때도 악한때도 겪으며 때에 따라 맞춰 예언 활동을 하고 각가의 시대가 주는 유혹을 이기기 위해 무장을 하기도 해야했다.
이사야가 예루살렘 상류계급 출신자로서 주요도시에 활동을 했다면 미가는 시골이라 할 수 있는 모레셋에서 출생하여 시골 청년의 신분으로 활동한 것이 특징이다.
이들이 활동하던 아하스와 히스기야 왕의 시대는 유다가 북쪽 앗수르와 남쪽 애굽, 자신의 유익을 따라 두 양 대국 사이를 오가며 “어리석은 비둘기”(호7:11)같이 행했던 배경을 두고 있다.
참고 자료
매튜 헨리 저. 박문재 역 『매튜헨리 주석』(일산: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2009
유도순, 『구속사적 관점에서 본 소선지서 파노라마』(서울: 머릿돌,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