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와 문화예술의 접근성
- 최초 등록일
- 2014.12.07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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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 여러 사례 첨부
3. 결론
4. 나의 견해
5. 참고 문헌 또는 자료
본문내용
과학기술발달로 비롯된 미래예측을 위한 미래학은 국가의 헤게모니 구축의 근간이 되었다. 역사적으로 고대 로마, 대영제국, 그리고 현재 미국 등이 보여주는 압도적 헤게모니는 과학기술로부터 이루어졌다. 동시에, 시대의 문화를 만들어 온 것 또한 기술이다. 증기기관이라는 기술적 요인은 산업혁명을 가능하게 했고, 산업혁명은 산업사회의 자본주의 문화를 가져왔다. 컴퓨터의 발명은 사회의 정보화를 가능하게 했고, 정보사회의 문화를 정착시켰다. 사이버문화, 디지털문화를 가져온 건 인터넷이나 디지털기술이었다. 이와 같이 문화와 기술은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 상호보완적 요소이며 필요충분조건이다. 이 두 책을 읽으며 기술의 관점에서 문화콘텐츠에 대해 살펴보고, 더 나아가 “미래를 예측하는 힘”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었다.
문화는 삶과 사유의 방식이고, 삶의 질과 직결된다. 문화는 '좋은 취미로서의 문화'(culture as good taste), '한 사회 및 그 사회와 관련된 모든 것을 지칭하는 넓은 의미로서의 문화'(culture as everything), '지식과 가치체계로서의 문화'(culture as knowledge and belief systems) 등 맥락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진다. 가장 널리 통용되는 정의는 영국의 인류학자 에드워드 버넷 타일러의 정의이다. 그는 문화를 '지식, 신앙, 예술, 도덕, 법률, 관습 등 인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획득한 능력 또는 습관의 총체'라고 정의한다. 사회가 그릇이라면, 그 그릇에 담겨있는 내용물이 바로 문화이며 인간만이 향유하는 일종의 특권이다.
최근 들어 문화가 새삼스레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경제적 측면 때문이다. 사회가 점차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면서 노동자들의 노동시간은 줄어든 반면 여가시간은 늘어났다. 사람들은 여가나 레저, 엔터테인먼트, 자기계발 등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영화가 만들어지고, 음반이 나오고, 게임과 레저스포츠가 나타났다. 여가시간이 늘어나고 문화생활이 윤택해진 것은 산업사회와 구분되는 탈산업사회의 주요 징후이다.
참고 자료
도서 「미래를 예측하는 힘」
도서 「대중문화의 이해」
도서 『대중문화의 겉과 속』
그 외 중부대학교 도서관의 다수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