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레이디와 가정폭력

목차

1. 영화속 매맞는 여성 도지원
2. 매맞는 여성에서 당당한 여성으로

본문내용

매맞는 아내, 매맞는 여성들은 예전이나 오늘날에도 ‘사회적 약자’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영화 <펀치 레이디>는 가정폭력을 당하는 여성(도지원)이 더 이상 맞지 않고, 이종격투기 선수인 남편에 맞서 링위에 올라 새롭게 도전하는 과정을 영화로 만든것이다. 링은 사회이고, 이종격투기 선수인 남편은 소수의 권익인나 여성의 권익을 무시하는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인 남성성을 상징한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가정폭력은 가정내 부부간의 ‘사소한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적으로 가정은 사적인 공간이며 사랑과 보살핌의 장으로 미화되었지만, 그렇게 미화된 이면에는 ‘가정폭력’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참고 자료

2013! 가정폭력의 현황과 과제 http://www.peoplepower21.org/Welfare/1034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