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질병이라는 수업에서 한국인의 질병에 대한 과제의 폐렴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1. 한국인이 가장 많이 앓은 질병 BEST 1위
2. 폐렴, 어떤 질병으로 봐야 할까?
3. 폐렴, 왜 무서운 걸까?
4. 폐렴은 예방이 중요하다!!
5. 한국인의 질병, 폐렴

본문내용

한국인이 가장 많이 앓은 질병 BEST 1위
얼마 전, 부모님과 함께 저녁식사를 마치고 함께 텔레비전을 보다가 공익광고 하나를 보게 되었다. 공익광고의 내용은 폐렴으로 사망한 환자의 사례를 텔레비전으로 보고 있던 평범한 한 가족이 폐렴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된다. 요새 누가 폐렴에 걸리냐며 쉽게 생각하는 한 가족의 모습이 광고에 담겨져 있었으며, 기침이 오래가면 꼭 병원에 가서 폐렴검사를 해보아야 한다는 문구로 광고는 끝났다.
나도 광고를 다 보자마자 폐렴은 옛날에 영양가 높은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하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기 힘들었을 때나 걸리는 병이 아니던가 하고 생각했다. 또한 내 주변에서도 폐렴으로 고생하거나 심하게 앓았던 친구나 지인은 없었다. 그래서 부모님께 여쭤봤더니 부모님께서도 확실히 예전에 비해서 주변에 폐렴환자를 많이 보지는 못했다고 말씀하셨다. 이렇듯 막상 내 주변에서 많이 보지 못하는데도 공익광고로 나올 만큼 폐렴이 우리나라에서 심각한 질병이었다는 것에 놀라웠다.
그래서 이번 과제를 진행하기 위해 무엇을 주제로 잡을까 고민하다가 문득 폐렴이라는 것에 대해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마 내 또래의 젊은 청년들은 아마 폐렴에 대해서 나와 같이 가볍게 생각을 많이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처럼 폐렴은 그저 나와 거리가 먼 질병이고 감기처럼 잘 먹고 잘 자면 나을 수 있는 질병 혹은 노인이나 앓는 질병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폐렴에 대해서 알아보니 폐렴은 생각보다 가벼운 질병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3년 건강보험 진료비 통계지표>를 바탕으로 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앓은 질병’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병으로 폐렴이 1등을 차지했다. 그 뒤를 허리디스크, 노년성백내장, 위장염 및 결장염 그리고 마지막으로 치질이 뒤를 이었다. 입원환자 기준으로 2013년 폐렴환자의 수는 약 24.2만 명이었으며, 더 나아가 폐렴은 2013년 65세 이상 노인이 제일 많이 앓았던 질병 5개 중 두 번째로 입원환자 기준 약 7.2만 명에 달했다.

참고 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3년 건강보험 진료비 통계지표> 2014년 2월
[네이버 지식백과] 폐렴 [pneumonia]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안내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