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he Power of One'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12.01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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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감상문을 쓰기 위해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을 열자 눈에 들어온 것은 넬슨 만델라의 타계 소식이었습니다. 세계의 여러 신문과 방송에서 위대한 지도자의 사망소식을 애도하였고 장례식에 90여개 국가의 정상들이 참여한다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장례식이 거행될 것이라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몇 달 전 ‘신기한 tv 서프라이즈’라는 프로그램에서 “27년간의 복역”이라는 제목으로 넬슨 만델라에 대한 이야기를 방송했었습니다. 아프리카인들의 인권운동을 벌이다 27년이라는 세월동안 감옥에서 지냈으나 복역 이후에 비폭력적인 저항운동과 백인과의 타협으로 백인과 흑인 모두를 포용하려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1993년 만델라는 노벨평화상을 받고 1994년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당선됩니다.
'The Power of One'은 영국인 피케이가 아프리카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겪는 일을 그려낸 영화입니다. 피케이는 아프리카의 기숙사 학교에 다니게 되지만 보타를 중심으로 한 기숙사학교의 독일인 학생들이 영국인 피케이를 괴롭힙니다. 아프리카에서 영국인들이 최상위 기득권을 누리고 있었기 때문에 그 불만의 표출로서 피케이를 괴롭히는데 그것은 2차세계대전의 발발로 더욱 심하게 나타납니다. 히틀러가 영국을 몰아내면 아프리카에서 독일인이 최상위 기득권을 누릴 수 있는 층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히틀러는 찬양하고 숭배하는 독일인 학생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피케이는 아버지를 잃고 자랐는데 어머니마저 돌아가시자 독일인 박사의 집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게 됩니다. 전쟁 중이었기 때문에 독일인 박사는 수용소에 들어가 생활을 하게 되는데 피케이도 함께 그곳에서 생활하며 기숙사에서 학생들의 괴롭힘에 대항하기 위해 권투를 배우게 됩니다. 권투를 가르쳐 준 것이 ‘기엘 피트’라는 흑인이었습니다. 그는 물건을 훔친 죄로 20여년이라는 세월을 복역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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