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한국어 교육방안
- 최초 등록일
- 2014.11.26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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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다문화사회로 전환하고 있는 한국 사회의 현황
2. 본문
이주여성들이 사용하는 한국어의 특징
이주여성을 위한 한국어 교육 지원 현황
이주여성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방안
3. 맺음말
본문내용
우리나라가 급격하게 다문화 사회로 이행하게 된 것은 그 가치를 판단하기에 앞서서 이미 엄연한 현실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현실은 이주여성이 계속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방안이 너무 부족하다. 이러한 이주여성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한국어 평가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방안을 제시하시오.
머리말
안전행정부의 보고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수가 작년보다 12만 3839명이 늘어난 156만 9740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국내 거주 외국인이 150만 명을 돌파하면서 우리 국민 100명당 3명꼴이 된 셈이다. 외국인주민이란 장기체류 등록을 한 외국인, 귀화자(혼인귀화자 포함), 결혼이주민, 외국인주민의 자녀 등을 모두 포함하는 말로, 결혼이민자와 혼인이민자를 포함한 이주여성은 현재 24만 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2020년에는 다섯 가구 중 한 가구 즉 전체 인구의 20%가 다문화 가정이 될 상황에 처해 있다. 이로써 한국 사회는 약 오천 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 동안 유지해 온 단일민족국가라는 개념을 다시 써야 되지 않나 싶을 정도로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우리 사회가 이처럼 빠른 속도로 다문화 사회로 전환됨에 따라 대두되는 많은 문제 중 이주 여성의 처우 및 실태와 문제점들을 고찰해 보고 이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빨리 습득하여 적응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여러 교육 방안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본문
일반목적의 한국어 교육이 주류를 이루어 오던 한국어 교육계는 중국 유학생의 증가와 아시아와 유럽 등 전 세계에 걸친 한류 열풍으로 말미암아 특수 목적의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특히 국내 이주 여성들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결혼이민자 여성의 증가는 이주여성들을 위한 특수 한국어교육과 문화교육의 실시 및 확대를 가져왔다. 여성 결혼 이민자들이 사용하는 한국어에는 학문목적의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한국어와 크게 다른 특징이 나타난다.
참고 자료
이길연, “한국의 다문화사회 보고서”, 「매일종교신문」, 2014.7.31.
김선정, “여성 결혼 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새국어생활 18-1, 국립국어원, 2008
한재영, “사회통합을 위한 언어정책의 필요성과 실행과제”, 새국어생활 17-2, 국립국어원,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