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가정자녀 어떻게 돌볼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14.11.26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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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이혼한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가 이혼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서 쓰여 졌다. 대부분의 이혼 부모에게 가장 큰 걱정거리는 부모의 이혼으로 자녀가 상처받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이혼이 금방 사라지지 않는 고통스러운 감정을 초래하는 것은 분명하다. 이혼은 가족 모두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일인 것이다. 아이들은 당장 일어나고 있는 변화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도 염려한다. 대부분의 부모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지만, 아이들은 분노와 슬픔에 빠져 있는 부모에 대해서도 걱정한다.
부부 중 누가 먼저 이혼을 제안했든 간에 대부분의 부모는 이혼으로 인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한 고통을 경험한다. 개인적 어려움 뿐 아니라 이혼에 대해 죄책감을 갖게 되고, 자녀를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몰라서 스스로가 부적절한 부모라는 느낌도 받게 된다. 그러나 이런 문제들은 해결 가능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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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처럼 부모의 이혼은 자녀들에게 다양한 정서적 그리고 심리적 영향을 미친다. 그것도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은 자녀들의 미래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반적으로 이혼가정의 자녀들은 거절감와 분노감을 갖는 다고 한다. 부모에게 거절되었다는 거절감과 함께 거기에 따른 2차 감정인 분노감이 그들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것이다. 또한 두려움과 공포감 그리고 불안감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어느 날 같이 살고 있던 엄마나 아빠 중 한 사람이 멀리 떨어진다고 할 때, 아이들은 매우 불안할 수 밖에 없다. 아울러 이혼 이후에 동거하는 부모 중 한 사람에 대해서도 언제 자신을 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할 수도 있다. 이럴 경우 아이들은 그 불안을 이겨내지 못하고 퇴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옷에 오줌이나 똥을 누기도 하고, 갑자기 나이에 걸맞지 않게 아기처럼 행동할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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