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과 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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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은 뛰어난 업적을 많이 쌓은 것에 비해 험난한 인생을 겪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순신은 1597년 국왕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는 죄목으로 혹독한 신문을 겪었다. 물론 관직도 강등되는데, 그해 7월 원균이 칠전량 전투에서 대패하면서 이순신은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됐다. 이듬해인 1598년 노량대첩에서 이순신은 임진왜란을 종결함과 동시에 순직하고 만다. 그러나 이순신이 정말로 순수한 의미에서 순직한 것인지는 논란이 많다. 선조는 임진왜란 당시 수도인 한양을 저버리고 명나라에 망명요청을 했다. 그러나 명나라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선조는 나라를 버리려한 못난 임금으로 찍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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