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아담스
- 최초 등록일
- 2014.11.24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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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패치와 정신과 의사가 대화하는 장면
2. 루디와 패치가 방 안에서 서로 노는 장면
3. 아이의 엄마와 간호사의 대치장면
4.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5. 느낀점
본문내용
ㆍ패치와 정신과 의사가 대화하는 장면
내담자인 패치가 계속 다른 환자들에 대해 상의하며 얘기를 하고 있지만 정신과 의사는 계속 자기의 일만 하며 대화에 집중하지 않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도 대화의 내용을 제대로 듣지 않아 이해하지 못했지만 대화를 급하게 마무리하려고 “네, 좋아요.”라며 대답을 한다.
이 장면에서 정신과 의사는 비치료적 의사소통의 폐쇄적 태도 중 문자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면담하는 상황에서 정말이지 있을 수 없는 대화이다. 경청은 진실한 면담자로서의 가장 기본적인 면목인데 영화에서 정신과 의사의 그 태도는 형식적이고 차가웠으며, 내가 내담자라면 내 속사정들을 얘기할만한 신뢰가 하나도 가지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내담자라면 마음의 상처만 받았을 것이다.
ㆍ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라고 하여 대화에 조차 끼워주려 하지 않고 있는 장면
긴장병 환자라며 멸시하고 인간 존중의 기본적인 면을 무시하고 있다.
이 장면에서는 비치료적 의사소통과의 관계를 떠나서 기본적인 존중의 태도가 결여되어 있다. 환자를 한 인간으로서 보는 것이 아닌 그냥 병을 가진 그 자체로만 보고 있다. 표정에서도 비언어적 요소 중 멸시 또는 한심스럽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