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학의 필요 여부 (화성학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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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배우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누구나 ‘화성학’ 이라는 단어는 한번 쯤은 들어봤을 것 이다.
보통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면 대부분 이 ‘화성학’이라는 단어는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화성학은 보통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는 사람만 쓰이는 것 아니야?’
나도 일부분은 동의 한다. 클래식 음악, 특히 작곡을 전공하는 사람에겐 ‘화성학’이란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고, 또 클래식 음악에선 기초중의 기초가 화성학 이라는 존재라고 여겨진다고 하니까.
그러면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사람은 정말로 ‘화성학’은 새발의 피 만큼 필요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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