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때
- 최초 등록일
- 2014.11.19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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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마이클과 앨리스의 충돌 요인 분석
2. 가장 효과적인 대화방식 제안
3. 각 장면별 분석 및 대안제시
4. 분석 후 느낀점
본문내용
1. 마이클과 앨리스의 충돌요인 분석
마이클
영화 속 마이클은 40대 초반의 비행기 조종사이다. 비흡연가이고 합리적이며 이성적인 판단력을 가지고 있다. 회사에서는 인정받는 조종사이며, 아내에게는 성실한 남편, 아이들에게는 보호자로써의 아버지의 역할을 잘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상대방의 마음을 그대로 수용하고자 하는 노력은 없다. 즉, 모든 문제를 객관적으로 이성적으로 원인을 판단,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겉으로는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해결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더욱 괴로워하는 모습이 보인다.
앨리스
영화 속 앨리스는 30대 후반의 학교 선생님이다. 흡연가이고 정서적으로 불안해보이며 예민해보인다. 영화 초반에는 다소 밝은 표정이었지만, 점점 우울해지고 모든 것을 귀찮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남편과 재혼을 한 앨리스는 둘째 아이를 출산하고 나서 우울해졌을 것으로 추정해본다. 왜냐하면 재혼 전 까지 연애를 하면서 참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둘째아이를 출산하면서 남편은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확고해졌을것이다라는 생각에 아내에 대한 감정이 좀 식었을 것이고, 비행횟수도 많아지면서 앨리스에게 소원해졌을 것이며 이에 앨리스는 그 전보다 소원해진 남편에 대해 답답함을 느끼고 불안해하고 그렇기에 술을 마시게 되었을 것으로 추측해본다.
2. 가장 효과적인 대화방식 고찰
‘인간관계와 의사소통론’교재에서 에릭번 이론을 보면, 이면교류와 교차교류가 아닌 ‘상보교류’가 가장 효과적인 대화방식임을 알 수 있다. 대화 발신자가 기대하는 응답을 수신자가 다시 발신자에게 보냄으로써 서로 대화의 공감대가 형성이 되게 된다. 이는 로저스의 이론에서 알 수 있듯, 기대하는 응답이 오고 간다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공감, 온정, 존중의 수치가 높아지게 되고, 자신의 생각을 진실되게 노출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마이클과 앨리스도 이런 상보교류방식의 대화방식으로 ‘이상적 대화’를 만들어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