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유전자를 읽고나서

소개글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나서의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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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길고 긴 시험이 끝나고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교수님께서 권해주신 책들 중 한 권인 ‘이기적 유전자’를 읽어보게 되었다. 책을 집어들기 전, 이기적 유전자라는 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 것일까..하고 생각해보았었다. 정말로 이기적인 유전자가 있는 것일까? 아니면 인간 또는 동식물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좋은 유전자를 가진 개체만 이기적으로 생존하는 것인가?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진화론을 다루고 있었는데, 평소에 교수님께서 유전학 강의를 하실 때 진화는 변화(change)라고 하시며 여러 이야기들을 해주셨기 때문에 읽는데 막막한 느낌은 들지 않았었다. 오히려 흥미를 느꼈다고나 할까? 전문적인 부분이 들어가기는 하였지만 저자가 논문 쓰듯이 어려운 말로 쓴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화를 소개하며 그에 맞춰 설명을 해주어서 읽기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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