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석-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4.11.16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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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멋지게 사는 유명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공통점들 중에 하나가 여행을 즐겼다는 것이다. 지금도 연락하는 고등학교 시절 스승님도 여행 다니라고 입이 닳도록 말씀하시곤 하셔서 고등학교 방학 때 마다 친구들끼리 가까운 곳이더라도 다녀오곤 했다. 그 영향 때문인지 모험하는 게 좋아서 수능시험이 끝났을 때나 군대에서 휴가 나왔을 때 혼자 해남 땅끝마을을 다녀오거나 자전거를 타고 400km여행을 다녀오곤 했다.
대학교에 오고 나서는 거의 학교, 집, 학교, 집만 왔다 갔다 반복적으로 살다 보니 그게 적응이 되어서 인지 여행에 대한 생각을 잊고 지냈다. 그러던 중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들게 해주는 영화를 만나게 되었는데 벤 스틸러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이다.
‘LIFE’라는 사진잡지 회사에서 필름 현상을 맡고 있는 월터(벤 스틸러)는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동료 셰릴을 짝사랑하고 있다. 결혼 정보 사이트에 셰릴이 있었기 때문에 월터도 거기에 가입해 사이트상에서 고백해 보지만 월터가 그 사이트 프로필에서 ‘특별한 경험’ 공간에 쓸게 없어서 공란으로 두어서 고백을 시도 조차 할 수 없다. 한편 ‘LIFE’사는 다른 회사에게 인수되 새로운 이사 테드가 ‘LIFE’사에 들어왔고 ‘LIFE’지는 마지막 호 발간을 앞두고 있다.
그림 1은 테드가 직원들 앞에서 말하는 장면이다. 밑에서 위를 찍는 앙각을 사용해서 새로운 이사의 위엄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림 2는 월터와 테드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대화하는 장면이다. 키가 작고 왜소한 월터와 키가 큰 테드의 대조를 보여주는 투샷을 사용해서 명확한 갑을 관계와 월터가 약하고 무능해 보이기 까지 한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후 그림 3 장면이 이어진다. 월터와 셰릴이 키가 비슷하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투샷을 이용하여 갑을 관계가 아닌 서로 동료관계라는 점과 월터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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