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학사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4.11.11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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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한국 수학사
1) 고대 동양수학의 피타고라스의 정리 Part Ⅰ
2) 고대 동양수학의 피타고라스의 정리 Part Ⅱ
2. 기하학(고대동양수학)
1) 지석묘(支石墓;고인돌)
2) 고대 건축물(신라)
3. 新羅(신라)의 九章算術(구장산술)
1) 신라의 수학교육제도
2) 구장산술(九章算術)
4. 구장산술과 삼국시대
5. 李朝(이조) 士大夫(사대부)의 數學(수학)
6. 韓末(한말)의 數學(수학)
1) 남병길(1820~1869)
2) 이상혁
본문내용
한국에도 수학이 있느냐 라는 질문에 관해서 제대로 된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몇 없을 것이다. 사실인즉, 태어난 이래에 지금 대학생이 되어서 배우는 수학까지 거의 서구의 수학이다. 한국의 고대사회로 올라가 본다면 미신이나 종교적인 계율 전제정치의 이념 등이 인간의 이성을 억압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짧게는 수백년 길게는 수천년 동안 국가를 유지해 온걸 보면 그들 나름대로 합리적인 정치체제가 있었을 것이다. 공평한 행정에는 공정한 세법이 있어야 했고, 또 그것을 뒷받침하기 위한 수학이 엄연히 존재했다. 또 고대의 복잡하고 웅장한 건조물 등은 장구한 세월을 수학, 과학과 함께 존재해왔다.
<중 략>
처음 우리 땅에 부족국가가 형성되어 그 나름대로의 문화가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고고학적인 자료를 통해 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뚜렷한 것이 지석묘이다. 얼핏보면 무디게만 보이는 이들 거대한 암석의 구조물에도 그 나름대로의 기하학적인 지식을 이용하였다. 그 속에 있는 석관의 위치는 상당히 세밀하게 동서남북의 방위를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방향을 정한다는 것은 단순히 태양의 위치만 보고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여기에는 상당한 기하학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중 략>
토지측량에 활용된 산술 - 구장산술 제1장
삼국사기를 보면 토지측량문제가 얼마나 심각했는가를 곧 알 수 있다. 한국땅은 좁은 평지에 얕은 산이 많다. 따라서 농토라고 해도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그 형태는 여러 가지이다.
구장산술의 제1장에 등장하는 정4각형, 직4각형 ,2등변삼각형, 사다리꼴, 원형, 활꼴, 동심원 사이에 생기는 모양들이 있는데 실제는 그 밖에 아주 다양한 형태가 있었을 것이다.
고구려의 ‘경무법’, 백제의 ‘결부제’는 이러한 땅에서 생산되는 곡식에 관한 세법이다.
주로 곱셈에 관해 다루었다.
참고 자료
공주대학교 자료도서관 “이야기 수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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