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룡 박사 저작 전집
- 최초 등록일
- 2014.11.06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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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제 1 편 . 교회
2. 제 2 편 . 은혜의 방편
3. 소감문
본문내용
의 사역을 묘사한다. 성령의 은혜로 그리스도의 구원의 행복에 참여하는 개인들이 교회를 구성하며 그들의 개인적 종교 생활이 교회의 단체적 종교 생활에 연결되어 건전 또 원만한 발전을 본다.
로마 카톨릭 교의학에서는 교회의 논의가 무엇보다도 심지어 신적 계시와 하나님의 논의보다도 선행한다. 교회는 성경을 산출한 기구이므로 성경보다 상위에 있으며, 또한 모든 초자연적 은혜의 분배자이다. 치중점은 신도의 교통인 무형교회에 있지 않고 신도의 모체로서의 유형교회에 있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종교개혁은 이 로마 카톨릭의 교회관을 버리고 다시 한 번 영적 유기체로서의 교회에 주의를 집중하였다.
교회론은 교회와 은혜의 방편 즉 말씀, 성례, 기도에 관한 논의들을 포함한다. 교회론이 은혜의 방편들을 포함함은 그것들이 교회에서 택정되었고 또 수행되며 사용되기 때문이다.
<중 략>
한국의 위대한 신학자 박형룡 박사님의 저서를 읽게 되어 참으로 좋았다. 부끄러운 이야기 이지만 신학을 전공한 학부 때부터 시작하여 총신 신대원에서 신학을 공부하는 동안 박형룡 박사님의 저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정독해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이렇게 박사님의 귀한 작품을 읽게 되어 얼마나 유익했는지 모른다.
신학 수업을 받는 동안 많은 교수님들로부터 박형룡 박사님의 공로를 익히 들어왔기 때문에 그 분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그분의 저서를 깊이 있게 접해 본 적이 없었다.
나는 평소에 박형룡 박사님의 저서를 꼭 정독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작년 3학년 선배들이 박형룡 박사님의 교회론으로 과제를 하고 있던 것이 생각나서 나는 이번 겨울 방학 때부터 박형룡 박사님의 <교회론>을 사서 읽어보기 시작했다. 학기 중에 과제를 하기 위해 책을 보는 것에는 시간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제대로 정독하기가 힘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