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의 생애 및 인간관,

목차

1. 로저스의 생애

2. 주요개념
1) 인간관
2) 주관적 경험과 행동
3) 자아실현의 경향
4) 무조건적인 긍정적 관심
5) 완전히 기능하는 사람

본문내용

로저스의 생애
로저스는 1902년 일리노이주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자상한 반면에 철저한 종교적인 입장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로저스의 소년시절은 엄격하고 비타협적인 종교적인 규율의 분위기였다. 가족 이외에는 친구가 없어서 고교시절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서 독서와 사색으로 보냈다. 1919년에 위스콘신 대학에 입학한 후, 대학교 3학년 때에 그의 인생을 변화시킬 만한 일이 생겼다. 그는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세계기독학생 연합회에 참가하는 12명의 미국학생 중 한 사람으로 선발되어 6개월 동안 중국에 머물렀다. 그곳에서 다양한 종교와 문화적인 특성들을 지닌 많은 외국인들과 만나게 되었고, 그러한 경험들은 그로 하여금 자신의 인생관을 보다 자유롭게 다시 결정할 수 있게 하였던 것이다. 로저스는 그 때의 경험을 통하여 “나는 나 자신의 사고방식대로 생각할 수 있고, 나 자신의 결론에 도달할 수 있으며, 나 자신이 믿는 바에 따라 행동할 수 있다.” 는 인식을 갖게 되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그는 위스콘신대학 사학과를 졸업한 후, 유니온 신학대학에서 2년간 학업하다가 콜롬비아대학교에서 아동철학으로 전공을 바꾸었고, 존 듀이 철학의 영향을 받으며 어린이들과 함께 실제적인 임상실험을 하여 교육심리학으로 석사(1928)와 박사학위(1931)를 받았다.
그 후 로체스터의 아동학대방지협회에서 연구원으로서 12년간 비행아동과 불우아동을 위하여 치료활동을 하다가 1940년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의 심리학교수로 초빙되었다.
그는 이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들을 토대로 하여 당시 임상가들이 활용하고 있던 원리들 가운데서 정수를 뽑아 보다 분명한 상담의 실제적인 방법으로 도출해 낸 아이디어들을 가르쳤다. 그러한 강의과정에서 그는 자신의 아이디어들이 상담 및 심리치료에 있어서 하나의 새로운 접근임을 깨닫게 되었다. 이 아이디어들을 1940년 12월 미네소타대학교에 한 논문으로 발표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