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14.11.04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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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조각의 개념
2. 조각의 본질
3. 회화와 조각의 우열론
4. 현대 조각의 변모
본문내용
1. 조각의 개념
조각을 의미하는 영어불어의 sculpture는 라틴어 sculpo (새기다)에 유래.
한편 독일어의 Plastik이나 이태리어의 plastica는 그리스어πλ‘ασσω (plasso, 형성하다)
그 기원이 있음.
2. 조각의 본질
* 하만(R. Hamann, 1879-1961)의 조각론
논문 「조각적인 것의 본질」(1908)
물체성: 초상화는 물체성(物體性, Krperlichkeit)이 없고 초상조각은 물체성이 있다.
물체성은 촉각운동을 유발한다.
촉각운동은 시작에서 끝이 있어야 한다. (벽은 물체라고 부르지 않는다)
따라서 제작되는 조각은 구체가 좋다.
원활한 촉각운동을 위해서 표면의 굴곡이 많아선 안 된다.
딱딱한 재료일수록, 진한 색일수록 물체감이 잘 느껴진다.
조각에서 촉각운동은 손으로 만지는 촉각이 아닌 촉각적 시각을 사용
하만 이전에 헤르더(J. G. V. Herder)가 그가 쓴『조각론』(1778년)에서 촉각을 중심으로하는 조각의 본질을 강조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