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제지시장 협상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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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제지시장 협상사례 (협상론 수업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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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펄프 및 제지제품 산업은 국가의 경제성장 및 산업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제품 포장용지는 제조업을 받쳐주는 산업이다. 말레이시아의 연간 펄프 및 제지 생산량은 150만 톤 이상이고 대부분의 현지 제지업체는 폐지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업의 무역환경의 자유화를 하게 된다면 무역장벽이 감소될 것이고 시장이 개방될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말레이시아에선 1년에 약 35만t 정도의 신문용지가 통용되는데 이중 절반에 가까운 15만t의 양을 해외에서 들여오다 보니 그간 자국 산업 보호의 목소리가 컸다. 예전 반덤핑관세 부과 전에는 우리나라도 연간 1500만 달러에 달하는 양의 제지를 말레이시아에 수출했었다. 그러나 2003년 말레이시아 정부가 나서서 수입 신문용지에 43%의 반덤핑관세 부과하자 업체들은 관세로 인해 수입이 나지 않는 말레이시아 제지시장에서 철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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