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만점 받은 과제물입니다.
책에 있는 내용 빠짐없이 다 정리했습니다. 서론도 일반적인 언어학 과제처럼 너무 식상하게 쓰지 않고 나름 눈에 들어오게 쓴 점도 특징입니다.
목차
1. 음소와 변이음의 정의
2-1. 닿소리
2-2. 닿소리 변이의 규칙
2-3. 홀소리
본문내용
1. 음소와 변이음의 정의
교재의 내용은 음소와 변이음을 풀어 정리하였으므로 보다 간단하게 음소와 변이음의 정의를 내리기 위하여 국어사전의 내용을 참고해보았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음소란 더 이상 작게 나눌 수 없는 음운론상의 최소 단위. 하나 이상의 음소가 모여서 음절을 이룸을 의미한다.
또한 변이음이란 같은 음소에 포괄되는 몇 개의 구체적인 음이 서로 구별되는 음의 특징을 지니고 있을 때의 음을 말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감기’의 두 ‘ㄱ’ 소리는 같은 문자로 표기하나 실제로는 앞의 ㄱ은 [k], 뒤의 것은 [g]와 같이 서로 다른 음가를 가지는데, 한 음운으로 묶인 서로 다른 둘 이상의 음성을 그 음운에 변이음이라 한다.
따라서 음소와 변이음의 종류를 정리해보는 일은 의미가 있다. 왜냐하면 위의 정의에 따르면 음소가 있기에 변이음이 있다고도 볼 수 있으며, 변이음이 있기에 음소도 최소의 소리단위로써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1. 닿소리
*국어 닿소리의 음소
ㄱ, ㄷ, ㅂ, ㅈ, ㅅ, ㅎ, ㄲ, ㄸ, ㅃ, ㅉ, ㅆ, ㅋ, ㅌ, ㅍ, ㅊ, ㅇ, ㄴ,ㅁ, ㄹ
<총 19가지>
/ㄱ/
이 음소는 그 환경에 따라 [k], [g], [ɼ], [k ̚ ]로 실현되는데, 그 대표음은 [k]이다.
[k] : 말 첫머리, 안울림소리와 홀소리 사이 예) 가다, 길, 닫기, 갚고
[g] : 울림소리 사이, [k]와 배타적 예) 아기, 보고, 먹이다, 안기다, 공기, 달구지, 살구
[ɼ] : /홀소리,ㄹ-홀소리/사이에서 /ㄱ/은 울림소리가 되어 [g]로 실현되나, 경우에 따라서는 앞 뒤 소리의 큰 공깃길에 끌려 갈이소리의 [ɼ]로 나는 일이 있음. – 이를 수의적(의도에 따라 가변적인) 변이음이라 함.
[k ̚] : 위의 변이음들은 모두 첫소리에서 나타남, 그러나 /ㄱ/이 끝소리자리에 나타날 때는 터짐이 따르지 않는 ‘닫음소리’의 [k]가 됨 예) 박, 먹, 먹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