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머 vs 크레이머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10.27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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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활법률 과제 크레이머 vs 크레이머 독서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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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감상문
2.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의 법적 이해
2.1. 직장생활의 충실로 인한 가정생활의 소홀은 이혼사유가 되는가?
2.2. 양육권을 둘러싼 부성과 모성의 충돌 그리고 부모 사이에서 방황하는 7살짜리 아들 빌리의 법적 운명은?
본문내용
영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에서 일에 너무 몰두하여 가정을 조금 등한시 했던 테드와 그런 남편의 모습에 지쳐서 독립을 선언하고 집을 나간 아내 조안나가 어린 아들 테드의 양육권 문제를 놓고 법정다툼을 한다. 나는 부부가 이혼을 할 때는 엄마에게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은 아이는 엄마가 키우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다. 요즘엔 우리나라에도 이혼하는 부부들이 많아 어렸을 때부터 주변에서 드물지 않게 한 부모 가정을 볼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아빠는 돈을 벌어야 하고 아이의 정서적인 만족감을 충족시키기엔 사회적으로도 동물학적으로도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반면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는 경제적으로 조금 미흡할지 몰라도 정서적으로는 비교적 안정되고 밝다고 느꼈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아내 조안나가 떠나고 가정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된 테드가 아들의 양육권을 얻기 위해 급하게 취직을 하고 아들의 일에도 충실하려는 노력을 보이면서 이런 생각을 조금 변화되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여성의 사회진출이 크게 향상되어 맞벌이 부부가 늘고 심지어는 아내가 경제적인 일을 하고 남편이 집에서 가사와 육아를 도맡아 하는 부부도 많이 찾을 수 있다.
<중 략>
테드의 행위는 가정파탄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이혼은 법적으로 용인된다. 다만 이혼 후의 경제적 약자인 배우자와 자녀의 복지문제가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된다. 이 영화에서는 결국 아들 빌리에 대한 양육권과 면접교섭권이 주된 법적 문제가 된다. 유책주를 채택하는 우리나라 법의 입장에서 조안나의 경우는 유기행위로 유책 사유가 되고, 유책자가 이혼청구를 할 수 있는가가 문제된다.
<중 략>
제1항의 양육에 관한 사항의 협의가 되지 아니하거나 협의할 수 없는 때에는 가정법원은 당사자의 청구에 의하여 그 자의 연령, 부모의 재산상황 기타 사정을 참작하여 양육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며 언제든지 그 사항을 변경 또는 적당한 처분을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