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미생물의 관계

목차

1. 미생물이란?

2.. 미생물과 인간과의 관계
1) 인간에게 유익한 미생물
2) 인간에게 해로운 미생물

본문내용

들어가기 전에...
우리는 미생물이라면 건강에 해로운 병원균만을 많이 떠올려왔고, 그래서 미생물이라면 더럽고 위험하다는 인식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먹고 있는 발효음식 등에 있는 유산균 등 우리 몸에 매우 이로운 미생물도 아주 많이 있습니다. 학자들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미생물 중 우리가 분리해서 배양하고 있는 미생물은 1%도 되지 않는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미생물에 대해서는 아직 새로 발굴하고 연구해야 할 미지의 분야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미생물의 발견은 현미경의 발견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Antonie van Leeuwenhoek가 처음으로 단식 현미경으로 미생물을 관찰한 후 전자현미경의 개발까지 현미경의 발전은 미생물학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과 같은 미생물의 순수배양은 파스퇴르에 의해 가능해졌으며 이제 15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 략>

음식에도 미생물이 살고 있으며, 음식에 영향을 미쳐서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미생물들이 있다. 그 미생물들은 인간에게 식중독을 일으켜 안 좋은 영향을 주곤 한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미생물에는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장염비브리오, 바실러스, 캠필로박터, 여시니아 등이 있다.
황색포도상구균 - 100도 이상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으며 사람 또는 동물의 점막에 널리 분포한다. 화농성 실환자가 취급 준비한 음식물에서 오염될 수 있다. 발병시기는 1~5시간이며 증상으로는 구토, 복통, 설사, 구역질이 있다.
살모넬라 - 토양이나 물에서도 장기간 생존가능 하며 건조한 상태에서도 생존한다. 사람이나 동물의 분변, 곤충 등에 널리 분포하고 계란이나 육류 등 분변에 오염된 식품에서 발생될 수 있다. 발병 시기는 8~48시간이며 증상으로는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