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차 체세포분열의 관찰

목차

Ⅰ. 실험 목적(Purpose of experiment)
Ⅱ. 배경지식(Background knowledge)
Ⅲ. 가설 설정(Setting up hypothesis)
Ⅳ. 실험(Experiment)
Ⅴ. 결과
Ⅵ. 고찰

본문내용

염색체(chronome)는 생물체(엄밀히 말하면 진핵세포를 지닌 생물)의 세포분열과정에서만 관측되며, 세포분열기에 들어가면서 유전물질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딸세포들에게 형평성있게 유전정보를 분배하기위해 염색사가 꼬이고 뭉쳐져 응축되어 X자형태를 이룬구조물이다. 진핵세포의 유전물질(DNA 또는 RNA)은 히스톤 단백질의 도움을 받아 꼬여 염색사 형태로 핵에 흩어져 있다가, 분열기(M기)에 접어들면 염색사가 응축하여 염색체를 형성한다. 염색시약에 의해 염색된 분열 중인 세포를 현미경으로 보고 발견하여 ‘염색체’라고 이름 붙였다.

<중 략>

단단한 세포벽이 있으므로 세포질 함입이 없고 세포판이 원심적으로 형성된다. 이것은 골지체와 소포체에서 유래한 소포들이 연속적으로 배열되어 서로 융합되면 세포막이 되고, 그 후에 섬유질이 첨가되어 세포벽으로 된다. 식물세포에서는 핵분열 말기가 되면 적도면을 따라 알갱이 모양의 물질이 늘어서고, 이것이 융합되어 세포판을 형성하고 세포질을 둘로 나눈다. 그 후 세포판 양쪽에 셀룰로오스나 헤미셀룰로오스가 침착되어 두껍고 튼튼한 세포벽이 만들어져 세포질은 완전히 둘로 나뉜다. 처음에 생긴 세포판은 두 세포 사이의 접착제 역할을 한다.

<중 략>

이번 실험에서 세포의 간기 전기 중기 후기 말기를 관찰하는데 제일 많이 보이는 순으로 나열해보면 간기>>전기>중기, 후기, 말기 이렇게 나열 할 수 있다. 이 사실로 보아 체세포분열의 주기에서 간기가 분열기보다 훨씬 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번 실험에서는 양파 근단을 관찰하기 전에 고정과정을 거친다. 고정을 하는 이유는 생물학적 반응을 멈추게 하는 역할을 한다. 조직 구성 성분의 파괴가 일어나지 않도록 죽이는 것이 고정이며, 고정액에 담궜을때 깨끗한 자기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고정액이 조직을 파괴하지 않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