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7.고전학파 케인즈주 통화주의 비교분석
- 최초 등록일
- 2014.10.17
- 최종 저작일
-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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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고전학파
Ⅲ. 케인즈주의
Ⅳ. 통화주의
Ⅴ.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경제학에서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이 이론 분야를 구성하고, 계량경제학이나 수리경제학이 도구에 해당된다면, 경제사와 경학학설사는 역사를 다룬다. 경제사는 경제의 역사이고, 경제학설사는 역제학의 역사인 것이다. 경제학은 적어도 2백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경제학설사는 이 기간 동안 등장했던 경제학자들의 생각을 학파별로 분류해 연구하는 학문인 것이다.
경제학설사가 경제학자들의 이론이나 생각에 초점을 맞춘다면, 경제사상사는 이 뿐만 아니라 정치가, 관료, 기업인이나 소비자 등 경제주체, 구리고 여타 사회구성원들의 이념이나 의식까지 논의대상으로 삼는다. 이와 반대로 경제이론사는 경제학자들의 생각 중에서 가다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최근의 이론들을 주요 대상으로 삼은 것이다.
경제학의 역사로서 경제학설사는 경제이론과 경제사의 중간에 놓인다. 이 때문에 경제학설사를 경제이론의 역사로 좁히면 경제이론에 가까워지고, 경제사상사로 넓히면 경제사에 가끼워진다. 일반적으로 역사는 특수성을 추구하고, 철학은 보편성을 추구한다. 연장하면, 경제이론은 보편성을, 경제사는 특수성을 각기 추구하는 것이 된다. 이런 의미에서 경제학설사는 경제이론의 보편성과 경제사의 특수성을 함께 지니고 있다.
그렇다면 경제학설분야는 왜 존재하는가?
첫째, 크게 보면, 어떤 종류이든 역사를 연구하는 목적은 현재에 대한 반성과 미래를 위한 대안모색에 있다. 과거를 되돌아봄으로써 미래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찾으려 한다는 점에서 역사연구의 일반적인 동기는 현실비판인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경제학설사는 경제사의 역사이므로 경제학의 현실에 대한 반성을 그 출발점으로 삼는다.
둘째, 좁게 보면, 신고전학파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에 서 있지 않는 사람에게도 경제학설사 연구는 신고전학파를 절대시하지 않는 자세를 일깨워준다. 무릇 지식인은 현존하는 어떤 지배적인 이념이나 이론도 절대시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학설사에 대한 우상화 역시 억제해만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박광서 외2/신경제학사/문영사/서울/2005
홍운/경제학의 역사/박영사/서울/2007
조지프 슘페터 저/성낙선 역/경제학의 역사와 방법/한신대학교출판부/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