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 도안 모델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4.10.16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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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류는 원시적인 형태의 화폐로 조개와 돌 같은 물품을 사용한다. 그러다가 처음으로 금속을 이용해서 화폐를 주조하고 통용시키는 형태로 발전하게 되는 것은 600년경의 고대 그리스의 리디아 왕국에서 였다. 주조 기술이 발달하지 않은 과거에는 특히 화폐의 동일성을 보증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했을 것이다. 최초의 화폐에는 그 초기성에도 불구하고 꽤나 정교한 형태의 사자를 조각했다.
<자료 1: 금과 은의 합금으로 만든 세계 최초의 리디아 동전>
<자료 2: 그리스의 부엉이동전>
그 후에도 고대 그리스에서는 아테네 여신을 상징하는 부엉이 문양이 들어간 부엉이 문양이 들어간 동전을 사용하기도 한다. 아시아에서는 춘추전국시대 중국에서 칼모양의 명도전 등을 사용했다. 하지만 중국과 동아시아의 동전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조선시대의 엽전에서 알 수 있듯, 화폐의 명칭 정도만 드러내는 등 간략한 형태를 보인다. 그리스 화폐에서는 이후 화폐의 주조와 통용을 명한 정치 권력자가 화폐에 등장한다. 이러한 전통은 로마에도 그대로 전해져 많은 동전에는 정치권력자의 얼굴이 등장한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자기 생애에 자기 얼굴을 새긴 동전을 주조한 첫 번째 황제로 유명하다.
또한 그의 이름인 카이사르Caesar가 ‘코끼리를 죽이는 사람’이라는 어원을 가진 것을 두고 코끼리를 새긴 동전을 발행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카이사르가 한니발의 코끼리 부대를 이긴 것을 상징한다는 이설도 존재한다
<자료3: 카이사르가 발행한 동전>
독재자의 광기는 만리장성이나 자금성, 피라미드 같은 인류 역사에 빛나는 위대한 건축을 가능하게 한다. 그래서 건축가의 가장 좋은 고객은 바로 그런 독재자라는 것이다. 독재자들의 집착은 자신의 분신을 만드는 욕망에도 미치기도 한다. 독재자의 상징인 동상은 그가 권력을 잃고 쫓겨나면 가장 먼저 수모를 겪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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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istoria.tistory.com/2371